-
조회 수: 1391, 2012-12-28 11:33:11(2012-12-27)
-
전지 전능한 하나님이 무지무능한 아기로 오신 것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
스스로 계신 분이 스스로 살 수 없는 신생아로 오신것이 얼마나 큰 신비인가..
우리를 신령한 젖과 땅의 소산으로 친히 먹이시는 엘 샤다이(젖가슴을 지닌 하나님)의
하나님이 한 여인의 젖을 빨아 생존과 성장을 도모한 이 역설,
우리의 모든 언행심사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감찰하시는 엘로이(하나님이 감찰하시다)의
하나님이 요람에 눕혀져 그 몸짓 하나하나가 육신의 부모에게 감찰되는 역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우리의 모든 허물을 씻기신 여호와 카데쉬(여호와가 거룩하게 하시다)의 하나님이
사람의 손에 의해 몸이 씻기고 똥 오줌이 닦이는 역설, 인간의 모든 쓸 것을 채워 주시는
여호와 이레(여호와가 준비하신다)의 하나님이 인간 부모의 손에 모든 필요를 공급 받게 된 역설,
인간에게 평화를 주시는 여호와 샬롬(하나님은 평강이다)의 하나님이
사람의 자장가를 들으며 평화롭게 잠든 이 역설,
온 세상의 창조주이신 분이 친히 오장육부를 지어 준 피조물에의해 다시 오장육부를 지음받은 것이다!
-욕쟁이 예수 중에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묵상케하는 성탄절 사흘째 날이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074 |
느리게 걷자
+2
| 김바우로 | 1521 | 2009-01-17 |
2073 | 강인구 ^o^ | 1521 | 2007-07-12 | |
2072 | 김장환 엘리야 | 1521 | 2006-09-14 | |
2071 | 하모니카 | 1521 | 2004-06-12 | |
2070 | 청지기 | 1520 | 2023-02-14 | |
2069 | 김장환엘리야 | 1520 | 2013-03-30 | |
2068 | 강형석 | 1520 | 2004-05-17 | |
2067 | 김장환 엘리야 | 1519 | 2007-06-02 | |
2066 |
기도 2
+2
| 서미애 | 1518 | 2013-01-14 |
2065 |
미국 도착인사
+16
| 임용우 | 1518 | 2010-03-04 |
2064 |
그냥...
+4
| 손진욱 | 1518 | 2008-07-17 |
2063 |
오늘이 가면...
+3
| 강인구 ^o^ | 1518 | 2007-08-31 |
2062 | John Lee | 1518 | 2004-03-10 | |
2061 | 김영수(엘리야) | 1517 | 2013-07-27 | |
2060 | 김바우로 | 1517 | 2013-05-19 | |
2059 |
말없는침묵의 행동
+8
| 수산나 | 1517 | 2013-03-11 |
2058 | 이형섭(토마스) | 1517 | 2010-08-22 | |
2057 | 김장환 엘리야 | 1517 | 2009-06-01 | |
2056 | 강인구 ^o^ | 1517 | 2008-03-27 | |
2055 | 수산나 | 1516 | 2011-07-11 |
사랑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