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11, 2012-12-28 11:33:11(2012-12-27)
-
전지 전능한 하나님이 무지무능한 아기로 오신 것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
스스로 계신 분이 스스로 살 수 없는 신생아로 오신것이 얼마나 큰 신비인가..
우리를 신령한 젖과 땅의 소산으로 친히 먹이시는 엘 샤다이(젖가슴을 지닌 하나님)의
하나님이 한 여인의 젖을 빨아 생존과 성장을 도모한 이 역설,
우리의 모든 언행심사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감찰하시는 엘로이(하나님이 감찰하시다)의
하나님이 요람에 눕혀져 그 몸짓 하나하나가 육신의 부모에게 감찰되는 역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우리의 모든 허물을 씻기신 여호와 카데쉬(여호와가 거룩하게 하시다)의 하나님이
사람의 손에 의해 몸이 씻기고 똥 오줌이 닦이는 역설, 인간의 모든 쓸 것을 채워 주시는
여호와 이레(여호와가 준비하신다)의 하나님이 인간 부모의 손에 모든 필요를 공급 받게 된 역설,
인간에게 평화를 주시는 여호와 샬롬(하나님은 평강이다)의 하나님이
사람의 자장가를 들으며 평화롭게 잠든 이 역설,
온 세상의 창조주이신 분이 친히 오장육부를 지어 준 피조물에의해 다시 오장육부를 지음받은 것이다!
-욕쟁이 예수 중에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묵상케하는 성탄절 사흘째 날이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296 | 승유맘 | 1512 | 2013-05-08 | |
1295 |
마음이 찢어지는 하나님
+2
| 이필근 | 1512 | 2011-03-31 |
1294 | 김동규 | 1512 | 2011-01-31 | |
1293 | 이형섭(토마스) | 1512 | 2010-08-21 | |
1292 | 임용우 | 1512 | 2009-01-29 | |
1291 | 임용우 | 1512 | 2008-12-12 | |
1290 | 리도스 | 1512 | 2008-08-18 | |
1289 | 임용우 | 1512 | 2008-04-10 | |
1288 | 이병준 | 1512 | 2006-08-06 | |
1287 |
기도부탁
+6
| 이필근 | 1512 | 2005-10-05 |
1286 |
나는 아직 멀었다.
+4
| 김영수 | 1512 | 2005-03-08 |
1285 | 김장환엘리야 | 1511 | 2013-02-12 | |
⇒ | 박마리아 | 1511 | 2012-12-27 | |
1283 | 전혁진 | 1511 | 2008-07-17 | |
1282 | 강인구 ^o^ | 1511 | 2007-10-24 | |
1281 | 김장환 엘리야 | 1511 | 2005-03-26 | |
1280 | peace seeker | 1511 | 2005-02-21 | |
1279 |
신약통독을 하던 중
+2
| 김영수(엘리야) | 1510 | 2012-04-04 |
1278 |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5
![]() | 전미카엘 | 1510 | 2010-01-05 |
1277 | 전미카엘 | 1510 | 2009-12-20 |
사랑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