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194, 2012-12-28 11:33:11(2012-12-27)
-
전지 전능한 하나님이 무지무능한 아기로 오신 것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
스스로 계신 분이 스스로 살 수 없는 신생아로 오신것이 얼마나 큰 신비인가..
우리를 신령한 젖과 땅의 소산으로 친히 먹이시는 엘 샤다이(젖가슴을 지닌 하나님)의
하나님이 한 여인의 젖을 빨아 생존과 성장을 도모한 이 역설,
우리의 모든 언행심사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감찰하시는 엘로이(하나님이 감찰하시다)의
하나님이 요람에 눕혀져 그 몸짓 하나하나가 육신의 부모에게 감찰되는 역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우리의 모든 허물을 씻기신 여호와 카데쉬(여호와가 거룩하게 하시다)의 하나님이
사람의 손에 의해 몸이 씻기고 똥 오줌이 닦이는 역설, 인간의 모든 쓸 것을 채워 주시는
여호와 이레(여호와가 준비하신다)의 하나님이 인간 부모의 손에 모든 필요를 공급 받게 된 역설,
인간에게 평화를 주시는 여호와 샬롬(하나님은 평강이다)의 하나님이
사람의 자장가를 들으며 평화롭게 잠든 이 역설,
온 세상의 창조주이신 분이 친히 오장육부를 지어 준 피조물에의해 다시 오장육부를 지음받은 것이다!
-욕쟁이 예수 중에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묵상케하는 성탄절 사흘째 날이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10 |
어느날의 기도
+2
| 김동화(훌) | 1161 | 2010-03-26 |
3409 | 김성혜 | 1161 | 2010-05-23 | |
3408 | 청지기 | 1161 | 2010-07-09 | |
3407 |
미국에서
+5
| 임용우 | 1161 | 2010-10-18 |
3406 | 변혜숙 | 1161 | 2010-10-21 | |
3405 | ♬♪강인구 | 1161 | 2010-11-15 | |
3404 | 김동규 | 1161 | 2011-01-05 | |
3403 |
새해 금요중보기도회
+1
| 이병준 | 1161 | 2011-01-03 |
3402 | 김동규 | 1161 | 2011-02-09 | |
3401 |
네팔에서 4
+6
| 김바우로 | 1161 | 2011-03-22 |
3400 | 이병준 | 1161 | 2011-03-23 | |
3399 | 김장환 엘리야 | 1161 | 2011-03-25 | |
3398 | 김장환 엘리야 | 1161 | 2011-04-11 | |
3397 | 재룡 요한 | 1161 | 2011-05-08 | |
3396 | 패트릭 | 1161 | 2011-06-19 | |
3395 | 김장환 엘리야 | 1161 | 2011-08-12 | |
3394 | 김진현애다 | 1161 | 2011-09-03 | |
3393 |
기적의 바이블
+4
| 수산나 | 1161 | 2011-09-20 |
3392 |
지난 주일 설교 말씀?
+2
| 서미애 | 1161 | 2011-09-22 |
3391 |
이 가을의 한편 시 ..
+14
| 이필근 | 1161 | 2011-11-01 |
사랑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