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32, 2012-12-26 11:34:43(2012-12-26)
-
아기 예수 나심
-박두진-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235 | 청지기 | 6332 | 2019-02-10 | |
3234 | 청지기 | 6446 | 2019-02-10 | |
3233 |
안녕하세요
+1
| 조기호 | 24021 | 2019-01-18 |
3232 | 청지기 | 9306 | 2018-12-11 | |
3231 | 김진세 | 27064 | 2018-10-23 | |
3230 | 안재금 | 10284 | 2018-08-21 | |
3229 | 청지기 | 9191 | 2018-08-12 | |
3228 | 김진세 | 9870 | 2018-08-03 | |
3227 |
여름이 성큼왔어요.
+2
| 김진세 | 26372 | 2018-06-22 |
3226 | 청지기 | 9099 | 2018-06-06 |
과거 제가 다니던 종근당의 기업 광고에
"상한 갈대도 꺽지 않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게 하소서!" 라는 글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경에서 인용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