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84, 2012-12-26 11:34:43(2012-12-26)
-
아기 예수 나심
-박두진-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933 |
출장...
+5
| 강인구 ^o^ | 1137 | 2009-02-17 |
1932 |
감사해요!
+9
| 전혁진 | 1438 | 2009-02-20 |
1931 | 김장환 엘리야 | 1213 | 2009-02-24 | |
1930 |
시루 셀모임
+5
![]() | 패트릭 | 1443 | 2009-02-27 |
1929 |
하느님 감사합니다.
+12
| 아가타 | 1226 | 2009-03-02 |
1928 | 김장환 엘리야 | 1497 | 2009-03-03 | |
1927 | 김장환 엘리야 | 1224 | 2009-03-05 | |
1926 | 이경주(가이오) | 1281 | 2009-03-05 | |
1925 |
어제 축구...
+6
| 강인구 ^o^ | 1260 | 2009-03-09 |
1924 | 루시아 | 1247 | 2009-03-10 |
과거 제가 다니던 종근당의 기업 광고에
"상한 갈대도 꺽지 않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게 하소서!" 라는 글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경에서 인용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