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39, 2012-12-26 11:34:43(2012-12-26)
-
아기 예수 나심
-박두진-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275 | 마리스텔라 | 1698 | 2007-10-15 | |
2274 |
자전거를 타다
+4
| 강인구 ^o^ | 1380 | 2007-10-19 |
2273 | 김장환 엘리야 | 1402 | 2007-10-22 | |
2272 | 김장환 엘리야 | 1449 | 2007-10-22 | |
2271 | 김장환 엘리야 | 1287 | 2007-10-22 | |
2270 | 다니엘 | 1410 | 2007-10-23 | |
2269 | 강인구 ^o^ | 1402 | 2007-10-24 | |
2268 |
특새
+3
| 김장환 엘리야 | 1474 | 2007-10-25 |
2267 | 김장환 엘리야 | 2094 | 2007-10-25 | |
2266 | 김장환 엘리야 | 1522 | 2007-10-27 |
과거 제가 다니던 종근당의 기업 광고에
"상한 갈대도 꺽지 않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게 하소서!" 라는 글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경에서 인용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