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12, 2012-12-26 11:34:43(2012-12-26)
-
아기 예수 나심
-박두진-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533 | 이지용(어거스틴) | 1659 | 2004-06-07 | |
2532 | 임선교 | 1659 | 2003-10-14 | |
2531 | 서미애 | 1657 | 2013-03-18 | |
2530 | 노아 | 1657 | 2012-06-20 | |
2529 | 청지기 | 1655 | 2022-12-05 | |
2528 | 김장환 엘리야 | 1655 | 2011-05-17 | |
2527 |
송화가루
+3
| 박마리아 | 1654 | 2013-05-16 |
2526 | 청지기 | 1653 | 2023-08-01 | |
2525 | 김동규 | 1653 | 2011-01-28 | |
2524 | 구본호 | 1653 | 2003-12-18 | |
2523 |
오래간만에... ^^
+2
| 강인구 ^o^ | 1651 | 2008-02-15 |
2522 |
감사
+6
| 이병준 | 1650 | 2012-07-24 |
2521 |
점심에...
+2
| 강인구 | 1650 | 2007-04-02 |
2520 | 박동신 | 1648 | 2004-06-01 | |
2519 | 이지용(어거스틴) | 1646 | 2003-10-23 | |
2518 |
제주도 전도여행 3탄
+3
| 임선교 | 1646 | 2003-08-06 |
2517 | 임용우(요한) | 1645 | 2003-10-30 | |
2516 | 김장환 | 1644 | 2003-07-08 | |
2515 |
최마리아를 위하여...
+2
| 공양순 | 1643 | 2003-07-16 |
2514 | 이병준 | 1642 | 2014-07-11 |
과거 제가 다니던 종근당의 기업 광고에
"상한 갈대도 꺽지 않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게 하소서!" 라는 글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경에서 인용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