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16, 2012-12-26 11:34:43(2012-12-26)
-
아기 예수 나심
-박두진-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74 | 동수원 사랑 | 5973 | 2003-05-06 | |
3573 | 청지기 | 5956 | 2019-09-01 | |
3572 | 청지기 | 5895 | 2019-02-20 | |
3571 | 김장환엘리야 | 5889 | 2017-09-01 | |
3570 | 청지기 | 5873 | 2019-02-11 | |
3569 | 박의숙 | 5872 | 2003-04-19 | |
3568 | 김장환엘리야 | 5864 | 2015-01-02 | |
3567 | 청지기 | 5857 | 2003-04-14 | |
3566 | 청지기 | 5853 | 2014-11-15 | |
3565 | 공양순 | 5849 | 2003-04-14 | |
3564 | 청지기 | 5840 | 2015-02-15 | |
3563 | 김장환 | 5835 | 2003-03-13 | |
3562 | 강형석 | 5831 | 2003-03-15 | |
3561 | 청지기 | 5798 | 2019-04-07 | |
3560 | 청지기 | 5798 | 2017-02-09 | |
3559 |
교회 현안에 소개!
+1
| 김장환 | 5793 | 2003-03-05 |
3558 | 구본호 | 5789 | 2003-03-18 | |
3557 | -win①- | 5788 | 2003-04-07 | |
3556 | John Lee | 5780 | 2003-06-19 | |
3555 | 이병준 | 5772 | 2005-10-31 |
과거 제가 다니던 종근당의 기업 광고에
"상한 갈대도 꺽지 않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게 하소서!" 라는 글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경에서 인용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