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03, 2012-12-26 11:34:43(2012-12-26)
-
아기 예수 나심
-박두진-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13 |
[펌] 좁은문 좁은길
+6
| 김바우로 | 1202 | 2009-02-17 |
412 | 리도스 | 1202 | 2008-09-02 | |
411 | 김장환 엘리야 | 1202 | 2008-07-30 | |
410 |
새해인사
+4
| 임용우 | 1202 | 2008-01-03 |
409 |
베드로씨 혹 신부님!
+1
| 명 마리 | 1202 | 2006-03-13 |
408 |
10월 30일 단상
+2
| 김장환 엘리야 | 1202 | 2005-10-30 |
407 | 김장환 엘리야 | 1202 | 2005-08-07 | |
406 | 김장환 엘리야 | 1202 | 2005-07-30 | |
405 | 김영수(엘리야) | 1201 | 2012-08-03 | |
404 | 김장환 엘리야 | 1201 | 2012-02-24 | |
403 | 이병준 | 1201 | 2010-09-10 | |
402 | 김장환 엘리야 | 1201 | 2010-04-22 | |
401 |
성금요일
+2
| 김장환 엘리야 | 1201 | 2010-04-02 |
400 |
녹음질 - 그 이름
+1
![]() | 김바우로 | 1201 | 2009-09-19 |
399 | 기드온~뽄 | 1201 | 2009-01-01 | |
398 |
나는 행복합니다..
+1
| 이필근 | 1201 | 2008-10-03 |
397 | 전혁진 | 1201 | 2006-10-23 | |
396 |
여기도 봄인데....
+8
| 김혜옥 | 1201 | 2006-04-07 |
395 |
김봉태 바우로님~
+1
| 김장환 엘리야 | 1201 | 2005-12-09 |
394 | 김장환 엘리야 | 1201 | 2005-08-12 |
과거 제가 다니던 종근당의 기업 광고에
"상한 갈대도 꺽지 않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게 하소서!" 라는 글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경에서 인용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