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89, 2012-12-26 11:34:43(2012-12-26)
-
아기 예수 나심
-박두진-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94 |
감사
+2
| jinkunjun | 3890 | 2003-04-20 |
393 | 강인구 | 3890 | 2003-05-06 | |
392 | 강형미 | 3893 | 2014-06-14 | |
391 | 청지기 | 3895 | 2020-04-13 | |
390 | 서미애 | 3901 | 2013-10-05 | |
389 |
헌금
+4
| 박마리아 | 3902 | 2013-08-13 |
388 | 청지기 | 3909 | 2019-10-21 | |
387 | 청지기 | 3910 | 2019-03-03 | |
386 | 김장환 | 3917 | 2003-05-09 | |
385 |
박마태오(덕용)형제님!
+2
| 김장환 | 3922 | 2003-05-16 |
384 | 니니안 | 3923 | 2014-01-28 | |
383 | 청지기 | 3924 | 2022-02-20 | |
382 | 니니안 | 3930 | 2015-11-04 | |
381 | 구본호 | 3934 | 2003-05-05 | |
380 | 청지기 | 3934 | 2014-03-02 | |
379 | 청지기 | 3938 | 2016-02-01 | |
378 |
(-.-ㆀ)
+4
| 박마리아 | 3951 | 2014-06-10 |
377 | 청지기 | 3970 | 2019-04-21 | |
376 |
선교이야기1
+1
| 글로벌 팀 | 3976 | 2003-05-04 |
375 | 김진세 | 3996 | 2021-01-22 |
과거 제가 다니던 종근당의 기업 광고에
"상한 갈대도 꺽지 않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게 하소서!" 라는 글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경에서 인용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