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23, 2012-12-26 11:34:43(2012-12-26)
-
아기 예수 나심
-박두진-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54 | 김장환 엘리야 | 1329 | 2006-01-02 | |
3153 |
부활절 행사(안)
+8
| 강인구 | 1329 | 2006-04-03 |
3152 |
초대합니다...
+2
| 이필근 | 1329 | 2009-02-03 |
3151 | 김장환 엘리야 | 1329 | 2011-04-19 | |
3150 | 김신부 †♡ | 1330 | 2004-02-12 | |
3149 | 김바우로 | 1330 | 2004-02-18 | |
3148 |
잘 다녀왔습니다.
+3
| 조원혁 | 1330 | 2004-08-22 |
3147 | 김장환 엘리야 | 1330 | 2005-07-02 | |
3146 |
기도 부탁드립니다.
+5
| 조기호 | 1330 | 2005-10-08 |
3145 | 전미카엘 | 1330 | 2005-12-17 | |
3144 |
재의수요일 예배 사진
+1
| 김장환 엘리야 | 1330 | 2006-03-04 |
3143 | 김장환 엘리야 | 1330 | 2007-09-22 | |
3142 |
오늘이...
+2
| 강인구 ^o^ | 1330 | 2007-10-10 |
3141 | 임용우 | 1330 | 2007-12-27 | |
3140 | 김영수(엘리야) | 1330 | 2008-04-28 | |
3139 | 황모니카 | 1330 | 2008-05-01 | |
3138 | 리도스 | 1330 | 2009-02-14 | |
3137 | 김장환 엘리야 | 1330 | 2009-07-03 | |
3136 | 니니안 | 1330 | 2010-08-11 | |
3135 | † 양신부 | 1330 | 2011-06-30 |
과거 제가 다니던 종근당의 기업 광고에
"상한 갈대도 꺽지 않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게 하소서!" 라는 글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경에서 인용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