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38, 2012-12-26 11:34:43(2012-12-26)
-
아기 예수 나심
-박두진-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진리와 그 의를 위해 피 흘리는 자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는 자를 위해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그 십자가
우릴 위해 못 박히신 나무틀의 고난
사랑이신 피 흘림의 영원하신 승리
죽음의 그 심연에서 부활하신 승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구세주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늘 오시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73 | 니니안 | 3851 | 2013-07-29 | |
372 |
헌금
+4
| 박마리아 | 3857 | 2013-08-13 |
371 | 청지기 | 3862 | 2019-11-27 | |
370 | 니니안 | 3868 | 2014-01-28 | |
369 | 청지기 | 3871 | 2013-11-30 | |
368 |
선교이야기1
+1
| 글로벌 팀 | 3872 | 2003-05-04 |
367 | 니니안 | 3879 | 2015-11-04 | |
366 | 청지기 | 3883 | 2022-01-06 | |
365 | 청지기 | 3884 | 2019-05-12 | |
364 | 청지기 | 3887 | 2014-03-02 | |
363 | 청지기 | 3898 | 2019-03-17 | |
362 | 청지기 | 3903 | 2019-03-10 | |
361 | 청지기 | 3917 | 2019-02-24 | |
360 | 김진세 | 3932 | 2021-01-22 | |
359 | 니니안 | 3949 | 2013-08-30 | |
358 | 이종림 | 3950 | 2003-03-31 | |
357 | 청지기 | 3950 | 2019-02-24 | |
356 |
강릉소식입니다~~
+1
| 김문영 | 3959 | 2014-03-18 |
355 | 청지기 | 3966 | 2019-03-17 | |
354 | 김진세 | 3975 | 2020-03-21 |
과거 제가 다니던 종근당의 기업 광고에
"상한 갈대도 꺽지 않게 하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게 하소서!" 라는 글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성경에서 인용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