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66, 2012-11-13 09:47:16(2012-11-13)
-
안녕하세요?
이제 이곳도 제법 쌀쌀한데 한국은 더욱 춥겠죠?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이제 한달정도 후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 미국에서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한 마디로 잘 살고 있죠... ^^
어릴 때부터 빵을 좋아해서 밥보다 빵을 더 좋아했는데
그런게 도움이 될 때도 있네요.... ^^
미국에 와서 이민 오신 많은 한국분들을 뵙게 되는데
잘 적응해서 성공해서 살고 계신분들도 많지만
참 어렵고 힘든 가운데 살고 계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여러 분들을 만나게 되면서
느끼는 것들도 많고
삶에 대해서 생각도 많이 하게 됩니다.
몇 주전 그랜드캐넌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가는 길이 멀어서
오랜 시간 머물지는 못했지만 참 대단했습니다.
웅장한 자연 앞에서 하느님도 느끼고
저 스스로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육적으로도 영적으로도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곧 만날 날을 기다리며~
댓글 6
-
김돈회
2012.11.13 20:30
와~ 멋지다^^ -
김바우로
2012.11.13 20:34
신부님 기다리는 사람 많~~~~아요.
빨리 오세요 ^o^ -
김영수(엘리야)
2012.11.13 20:52
샬롬! 잘 지내시는 모습이 눈에 어른거려요.
빵살이 붙으신 귀여운(?)신부님
마무리 잘 하시고 곧 뵙기를 기대해요. -
노아
2012.11.13 23:41
사진 멋집니다. NEX 들고 가셨군요. ^^
건강하게 있다가 오세요. -
김문영
2012.11.14 10:36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는 말이 참 좋네요..... ^^
저도 빨리 가고 싶어요~~~ -
정석윤
2012.11.14 13:23
제가 특히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414 | 임용우(요한) | 1619 | 2003-09-06 | |
2413 |
분별합시다
+2
| 박마리아 | 1618 | 2015-01-20 |
2412 |
인생의 가을
+2
| 박마리아 | 1618 | 2014-10-13 |
2411 | 이병준 | 1618 | 2006-07-25 | |
2410 | 청지기 | 1618 | 2006-01-17 | |
2409 | 김영수 | 1618 | 2003-07-15 | |
2408 |
당연한거....
+4
| 수산나 | 1617 | 2013-03-05 |
2407 | 김장환 엘리야 | 1617 | 2011-03-25 | |
2406 | 강인구 | 1617 | 2005-10-15 | |
2405 | 愛德 | 1616 | 2007-01-29 | |
2404 | 승유맘 | 1615 | 2012-11-26 | |
2403 |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1
| 임용우 | 1615 | 2004-01-20 |
2402 |
감사해요!
+9
| 전혁진 | 1614 | 2009-02-20 |
2401 |
샬롬~
+2
| 강인구 ^o^ | 1614 | 2009-01-17 |
2400 | 강인구 | 1614 | 2007-06-25 | |
2399 |
꾸벅!
+3
| 김장환 엘리야 | 1613 | 2006-12-01 |
2398 | object seeker | 1613 | 2005-07-29 | |
2397 |
바우로님에게...
+1
| 강형석 | 1613 | 2003-10-08 |
2396 |
진정한 달인
+1
| 박마리아 | 1612 | 2015-02-27 |
2395 |
결국 가시네요.
+1
| 김장환 엘리야 | 1612 | 2005-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