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55, 2012-11-13 09:47:16(2012-11-13)
-
안녕하세요?
이제 이곳도 제법 쌀쌀한데 한국은 더욱 춥겠죠?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이제 한달정도 후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 미국에서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한 마디로 잘 살고 있죠... ^^
어릴 때부터 빵을 좋아해서 밥보다 빵을 더 좋아했는데
그런게 도움이 될 때도 있네요.... ^^
미국에 와서 이민 오신 많은 한국분들을 뵙게 되는데
잘 적응해서 성공해서 살고 계신분들도 많지만
참 어렵고 힘든 가운데 살고 계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여러 분들을 만나게 되면서
느끼는 것들도 많고
삶에 대해서 생각도 많이 하게 됩니다.
몇 주전 그랜드캐넌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가는 길이 멀어서
오랜 시간 머물지는 못했지만 참 대단했습니다.
웅장한 자연 앞에서 하느님도 느끼고
저 스스로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육적으로도 영적으로도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곧 만날 날을 기다리며~
댓글 6
-
김돈회
2012.11.13 20:30
와~ 멋지다^^ -
신부님 기다리는 사람 많~~~~아요.
빨리 오세요 ^o^ -
김영수(엘리야)
2012.11.13 20:52
샬롬! 잘 지내시는 모습이 눈에 어른거려요.
빵살이 붙으신 귀여운(?)신부님
마무리 잘 하시고 곧 뵙기를 기대해요. -
노아
2012.11.13 23:41
사진 멋집니다. NEX 들고 가셨군요. ^^
건강하게 있다가 오세요. -
김문영
2012.11.14 10:36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는 말이 참 좋네요..... ^^
저도 빨리 가고 싶어요~~~ -
정석윤
2012.11.14 13:23
제가 특히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273 |
농부의 기도
+5
| 노아 | 1210 | 2011-09-05 |
3272 | 김장환 엘리야 | 1211 | 2004-12-13 | |
3271 | 임용우(요한) | 1211 | 2005-07-08 | |
3270 |
4월 9일 주일 단상
+4
| 김장환 엘리야 | 1211 | 2006-04-12 |
3269 | 이주현 | 1211 | 2006-08-11 | |
3268 | 김장환 엘리야 | 1211 | 2006-10-02 | |
3267 | 임용우 | 1211 | 2006-10-25 | |
3266 |
지난 한 주간...
+3
| 강인구 | 1211 | 2007-05-30 |
3265 | 김장환 엘리야 | 1211 | 2007-08-20 | |
3264 | 마리스텔라 | 1211 | 2008-04-25 | |
3263 |
전라도팀 전도여행보고
+4
| 조에스더 | 1211 | 2009-07-01 |
3262 | 김장환 엘리야 | 1211 | 2010-02-12 | |
3261 | 청지기 | 1211 | 2010-03-18 | |
3260 |
캐나다에서
+11
![]() | 이형섭(토마스) | 1211 | 2010-03-23 |
3259 |
선교하는 교회...
+2
| 이필근 | 1211 | 2010-04-02 |
3258 | 김광국 | 1211 | 2012-01-13 | |
3257 | 안셀름 | 1211 | 2013-03-17 | |
3256 | 김장환 엘리야 | 1212 | 2005-01-03 | |
3255 | 김장환 엘리야 | 1212 | 2005-12-16 | |
3254 | 김장환 엘리야 | 1212 | 2006-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