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94, 2012-11-13 09:47:16(2012-11-13)
-
안녕하세요?
이제 이곳도 제법 쌀쌀한데 한국은 더욱 춥겠죠?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이제 한달정도 후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 미국에서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한 마디로 잘 살고 있죠... ^^
어릴 때부터 빵을 좋아해서 밥보다 빵을 더 좋아했는데
그런게 도움이 될 때도 있네요.... ^^
미국에 와서 이민 오신 많은 한국분들을 뵙게 되는데
잘 적응해서 성공해서 살고 계신분들도 많지만
참 어렵고 힘든 가운데 살고 계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여러 분들을 만나게 되면서
느끼는 것들도 많고
삶에 대해서 생각도 많이 하게 됩니다.
몇 주전 그랜드캐넌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가는 길이 멀어서
오랜 시간 머물지는 못했지만 참 대단했습니다.
웅장한 자연 앞에서 하느님도 느끼고
저 스스로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육적으로도 영적으로도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곧 만날 날을 기다리며~
댓글 6
-
김돈회
2012.11.13 20:30
와~ 멋지다^^ -
김바우로
2012.11.13 20:34
신부님 기다리는 사람 많~~~~아요.
빨리 오세요 ^o^ -
김영수(엘리야)
2012.11.13 20:52
샬롬! 잘 지내시는 모습이 눈에 어른거려요.
빵살이 붙으신 귀여운(?)신부님
마무리 잘 하시고 곧 뵙기를 기대해요. -
노아
2012.11.13 23:41
사진 멋집니다. NEX 들고 가셨군요. ^^
건강하게 있다가 오세요. -
김문영
2012.11.14 10:36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는 말이 참 좋네요..... ^^
저도 빨리 가고 싶어요~~~ -
정석윤
2012.11.14 13:23
제가 특히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94 | 김동규 | 6403 | 2015-03-31 | |
93 | 청지기 | 6436 | 2019-02-10 | |
92 | 청지기 | 6462 | 2019-04-07 | |
91 | 청지기 | 6480 | 2017-02-22 | |
90 | 이종림 | 6481 | 2003-03-06 | |
89 |
가뭄
+1
| 니니안 | 6483 | 2017-06-10 |
88 | 이요셉 | 6511 | 2003-04-19 | |
87 | 하인선 | 6574 | 2003-03-06 | |
86 | 청지기 | 6674 | 2019-02-20 | |
85 |
가을하늘
+1
| stello | 6684 | 2013-09-20 |
84 | 송아우구스티노 | 6701 | 2016-12-18 | |
83 | 청지기 | 6724 | 2003-04-04 | |
82 | 김동규 | 6727 | 2011-10-07 | |
81 | 청지기 | 6786 | 2003-03-15 | |
80 | 안재금 | 6800 | 2017-10-20 | |
79 | 청지기 | 6800 | 2019-02-20 | |
78 | 아그네스 | 6810 | 2003-04-19 | |
77 | 청지기 | 6888 | 2019-02-20 | |
76 | 이필근 | 6940 | 2005-10-31 | |
75 | 청지기 | 6977 | 2019-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