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21, 2012-10-14 15:00:36(2012-10-14)
-
벗고 들어와 탕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등을 번갈아 밀어주고 비누칠해주는 그런 곳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꽃단장하고 모인다.
누군가 벗고 들어오기라도 하면 모두의 시선은 그를 향한다.
옷 속 묵은 때를 숨긴 자들은 벌거벗은 자를 손가락질 하기 바쁘다.
벌거벗은 자는 더 이상 그 곳에 갈 수 없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065 | 김장환 엘리야 | 1556 | 2008-07-29 | |
2064 |
제주교회에서 제자교회에
+3
| 박동신 | 1370 | 2008-07-30 |
2063 | 김장환 엘리야 | 1464 | 2008-07-30 | |
2062 |
짧게...
+1
| 강인구 ^o^ | 1388 | 2008-07-31 |
2061 |
오늘
+2
| 김장환 엘리야 | 1587 | 2008-07-31 |
2060 |
이제
+1
| 김장환 엘리야 | 1438 | 2008-08-02 |
2059 | 김장환 엘리야 | 1691 | 2008-08-03 | |
2058 |
그 분께
+1
| 강인구 ^o^ | 1488 | 2008-08-04 |
2057 | 임용우 | 1411 | 2008-08-07 | |
2056 | 김장환 엘리야 | 1512 | 2008-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