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24, 2012-10-14 15:00:36(2012-10-14)
-
벗고 들어와 탕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등을 번갈아 밀어주고 비누칠해주는 그런 곳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꽃단장하고 모인다.
누군가 벗고 들어오기라도 하면 모두의 시선은 그를 향한다.
옷 속 묵은 때를 숨긴 자들은 벌거벗은 자를 손가락질 하기 바쁘다.
벌거벗은 자는 더 이상 그 곳에 갈 수 없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235 |
친구가 보내 온 글
+2
| 니니안 | 3597 | 2016-03-08 |
3234 |
그분들이 그립습니다~
+1
| 서미애 | 3590 | 2014-05-14 |
3233 | 청지기 | 3586 | 2019-07-28 | |
3232 | 명 마리 | 3583 | 2003-07-22 | |
3231 | 김장환엘리야 | 3564 | 2013-08-05 | |
3230 | 청지기 | 3558 | 2019-02-24 | |
3229 | 니니안 | 3558 | 2015-05-28 | |
3228 |
부산주교좌교회 간증문
+7
| 이미진 | 3554 | 2014-08-11 |
3227 | 청지기 | 3532 | 2021-02-09 | |
3226 | 청지기 | 3530 | 2019-07-30 | |
3225 | 청지기 | 3529 | 2003-05-07 | |
3224 |
선교이야기-일곱번째
+1
| 전미카엘 | 3527 | 2003-06-18 |
3223 | 권준석 | 3520 | 2014-08-11 | |
3222 | 청지기 | 3518 | 2020-03-22 | |
3221 |
수고에 감사
+2
| 임용우(요한) | 3517 | 2003-06-02 |
3220 | 청지기 | 3512 | 2019-05-12 | |
3219 | 봄나들이 | 3512 | 2003-03-07 | |
3218 | 청지기 | 3507 | 2019-05-12 | |
3217 | 니니안 | 3505 | 2013-08-05 | |
3216 | 임용우(요한) | 3503 | 2003-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