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71, 2012-10-14 15:00:36(2012-10-14)
-
벗고 들어와 탕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등을 번갈아 밀어주고 비누칠해주는 그런 곳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꽃단장하고 모인다.
누군가 벗고 들어오기라도 하면 모두의 시선은 그를 향한다.
옷 속 묵은 때를 숨긴 자들은 벌거벗은 자를 손가락질 하기 바쁘다.
벌거벗은 자는 더 이상 그 곳에 갈 수 없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14 | 청지기 | 1285 | 2023-03-20 | |
413 | 청지기 | 1285 | 2023-03-06 | |
412 | 김동규 | 1285 | 2012-08-03 | |
411 | 니니안 | 1285 | 2010-03-23 | |
410 | 김장환 엘리야 | 1285 | 2009-10-05 | |
409 |
언젠가 부터...
+2
| 강인구 ^o^ | 1285 | 2009-07-21 |
408 | 강형석 | 1285 | 2006-08-28 | |
407 | 김장환 엘리야 | 1285 | 2005-07-02 | |
406 | 김장환 엘리야 | 1285 | 2004-12-16 | |
405 | 김장환 엘리야 | 1285 | 2004-09-22 | |
404 | 청지기 | 1284 | 2023-06-04 | |
403 | ♬♪강인구 | 1284 | 2011-10-03 | |
402 | ♬♪강인구 | 1284 | 2010-12-14 | |
401 |
전도여행 회계보고
+2
| 니니안 | 1284 | 2010-08-14 |
400 | 김장환 엘리야 | 1284 | 2010-07-07 | |
399 |
감사하는 마음(2)
+3
| 김동화(훌) | 1284 | 2010-03-22 |
398 | 양신부 | 1284 | 2009-09-19 | |
397 | 브리스카 | 1284 | 2009-04-06 | |
396 | 김장환 엘리야 | 1284 | 2008-05-29 | |
395 | 최정희 | 1284 | 2008-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