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62, 2012-10-14 15:00:36(2012-10-14)
-
벗고 들어와 탕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등을 번갈아 밀어주고 비누칠해주는 그런 곳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꽃단장하고 모인다.
누군가 벗고 들어오기라도 하면 모두의 시선은 그를 향한다.
옷 속 묵은 때를 숨긴 자들은 벌거벗은 자를 손가락질 하기 바쁘다.
벌거벗은 자는 더 이상 그 곳에 갈 수 없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534 |
인사드립니다.
+6
| 조기호 | 1285 | 2005-08-20 |
533 | 이병준 | 1285 | 2005-05-16 | |
532 | 김장환 엘리야 | 1285 | 2004-11-19 | |
531 | 전미카엘 | 1285 | 2004-06-04 | |
530 |
하람 찬양팀원 보세요
+2
| 강인구 | 1285 | 2004-05-06 |
529 |
수요단상
+5
| 이필근 | 1284 | 2013-05-09 |
528 |
쉼의 잔치
+3
| 박마리아 | 1284 | 2013-04-15 |
527 | 안셀름 | 1284 | 2013-03-17 | |
526 | 김장환 엘리야 | 1284 | 2012-02-24 | |
525 | † 양신부 | 1284 | 2011-10-13 | |
524 | 김장환 엘리야 | 1284 | 2011-04-06 | |
523 | 양신부 | 1284 | 2009-09-17 | |
522 |
안동교회 소식드립니다.
+4
| 유테레사 | 1284 | 2008-08-29 |
521 |
예사모2차셀모임보고
+2
| 현순종 | 1284 | 2008-07-14 |
520 | 꿈꾸는 요셉 | 1284 | 2007-09-10 | |
519 |
오늘로~
+2
| 강인구 | 1284 | 2006-08-28 |
518 |
축 첫돌! 전서희
+1
| 김장환 엘리야 | 1284 | 2006-03-11 |
517 | 김장환 엘리야 | 1284 | 2005-07-26 | |
516 | 구본호 | 1284 | 2005-01-18 | |
515 | 청지기 | 1284 | 2004-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