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69, 2012-10-14 15:00:36(2012-10-14)
-
벗고 들어와 탕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등을 번갈아 밀어주고 비누칠해주는 그런 곳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꽃단장하고 모인다.
누군가 벗고 들어오기라도 하면 모두의 시선은 그를 향한다.
옷 속 묵은 때를 숨긴 자들은 벌거벗은 자를 손가락질 하기 바쁘다.
벌거벗은 자는 더 이상 그 곳에 갈 수 없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56 |
한번 봐주세요
+6
| 강인구 | 1417 | 2005-12-15 |
3355 |
눈물의 룰라
+4
| 아그네스 | 1417 | 2011-02-05 |
3354 | 김동규 | 1417 | 2011-04-07 | |
3353 | 김장환 엘리야 | 1417 | 2011-12-27 | |
3352 |
묘기당구
+2
| 이지용(어거스틴) | 1418 | 2004-02-25 |
3351 | 강인구 | 1418 | 2004-06-28 | |
3350 | 김장환 엘리야 | 1418 | 2004-06-29 | |
3349 | 이병준 | 1418 | 2005-03-03 | |
3348 | 김장환 엘리야 | 1418 | 2005-09-13 | |
3347 |
긴급 중보기도 요청
+14
| 임용우 | 1418 | 2005-09-17 |
3346 | 아그네스 | 1418 | 2006-09-25 | |
3345 |
또 오랜만에..
+3
| 愛德 | 1418 | 2007-06-17 |
3344 | 김장환 엘리야 | 1418 | 2007-09-22 | |
3343 |
퍼온 글
+1
| 김장환 엘리야 | 1418 | 2007-10-08 |
3342 |
JOY 셀 모임보고
+1
| 이병준 | 1418 | 2008-06-13 |
3341 | 김장환엘리야 | 1419 | 2013-06-21 | |
3340 | 윤치복 | 1420 | 2004-09-18 | |
3339 | 김장환 엘리야 | 1420 | 2004-12-13 | |
3338 | 마리스텔라 | 1420 | 2007-07-02 | |
3337 | 김장환 엘리야 | 1420 | 2008-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