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12, 2012-10-14 15:00:36(2012-10-14)
-
벗고 들어와 탕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등을 번갈아 밀어주고 비누칠해주는 그런 곳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꽃단장하고 모인다.
누군가 벗고 들어오기라도 하면 모두의 시선은 그를 향한다.
옷 속 묵은 때를 숨긴 자들은 벌거벗은 자를 손가락질 하기 바쁘다.
벌거벗은 자는 더 이상 그 곳에 갈 수 없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35 | 이병준 | 1118 | 2011-03-03 | |
3634 | 아그네스 | 1122 | 2008-10-27 | |
3633 | 청지기 | 1127 | 2012-12-23 | |
3632 | 청지기 | 1133 | 2012-08-19 | |
3631 | 김장환 엘리야 | 1135 | 2005-09-03 | |
3630 |
샬롬~^^
+1
| 강인구 ^o^ | 1136 | 2008-10-27 |
3629 | 청지기 | 1138 | 2011-11-14 | |
3628 | 전미카엘 | 1143 | 2005-05-20 | |
3627 |
주권자 되신 하나님
+4
| 브리스카 | 1143 | 2009-02-06 |
3626 | 김장환 엘리야 | 1144 | 2005-10-04 | |
3625 | 니니안 | 1144 | 2011-08-15 | |
3624 |
출장...
+5
| 강인구 ^o^ | 1146 | 2009-02-17 |
3623 | 청지기 | 1150 | 2023-08-22 | |
3622 | 질그릇 | 1152 | 2013-03-23 | |
3621 |
바람부는날
+4
| 명 마리 | 1155 | 2007-04-13 |
3620 | 이병준 | 1157 | 2012-05-18 | |
3619 | 이병준 | 1160 | 2009-01-13 | |
3618 | 김바우로 | 1166 | 2005-07-11 | |
3617 | 김장환 엘리야 | 1167 | 2009-01-25 | |
3616 | 현순종 | 1168 | 2012-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