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35, 2012-10-14 15:00:36(2012-10-14)
-
벗고 들어와 탕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서로의 등을 번갈아 밀어주고 비누칠해주는 그런 곳 말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꽃단장하고 모인다.
누군가 벗고 들어오기라도 하면 모두의 시선은 그를 향한다.
옷 속 묵은 때를 숨긴 자들은 벌거벗은 자를 손가락질 하기 바쁘다.
벌거벗은 자는 더 이상 그 곳에 갈 수 없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415 | 김장환 엘리야 | 1358 | 2010-02-15 | |
3414 | 이소운 | 1359 | 2005-04-21 | |
3413 |
6월부터 찍은
+2
| 강인구 | 1359 | 2006-07-11 |
3412 | 김장환 엘리야 | 1359 | 2007-07-07 | |
3411 |
살아계신 성령님 ~
+5
| 김장환 엘리야 | 1359 | 2007-11-19 |
3410 |
자유시간입니다
+1
| 황모니카 | 1359 | 2008-04-18 |
3409 | 손진욱 | 1359 | 2009-12-27 | |
3408 | 김장환 엘리야 | 1359 | 2011-10-10 | |
3407 |
쉼의 잔치
+3
| 박마리아 | 1359 | 2013-04-15 |
3406 |
기도 부탁드립니다.
+5
| 조기호 | 1360 | 2005-10-08 |
3405 | 김장환 엘리야 | 1360 | 2005-10-13 | |
3404 |
어느날의 기도
+2
| 김동화(훌) | 1360 | 2010-03-26 |
3403 | 김장환 엘리야 | 1360 | 2011-12-27 | |
3402 | 박영희 | 1361 | 2007-04-26 | |
3401 |
묻어둔 보물
+2
| 박마리아 | 1361 | 2013-05-21 |
3400 |
수요예배의 특별함
+1
| 마리스텔라 | 1362 | 2007-06-28 |
3399 | 김장환 엘리야 | 1362 | 2007-07-07 | |
3398 | 이종림 | 1362 | 2009-09-26 | |
3397 | 김장환엘리야 | 1362 | 2013-05-03 | |
3396 |
하루....
+2
| 마리스텔라 | 1363 | 2007-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