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45, 2012-06-27 11:53:55(2012-06-27)
-
Feedback이 많이 늦었습니다.
꾸벅!
잘 다녀 왔습니다.
어려운 점들도 많았지만, 지나고 보니 감사한 것들만 생각납니다.
우유부단한 제 성격 탓에 사역 수락도 많이 늦었고, 연습도 많이 못해
모두들 불안하게 해서 죄송하네요.
늘 가족 같은 성공회 식구들과 함께 예배 하다가,
생각도 다르고 (다를 수 있고), 추구하는 영성도 다른(다를 수 있고) 분들 앞에
찬양 하는게 꼭 노방에서 찬양 전도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김장환 신부님, 김문영 신부님 함께 동행해 주셔서 든든하게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
두 분께 감사드려요.
떨리는 마음으로 찬양 시작했지만, 감사함으로 마무리 짓고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권사님들(익숙한 호칭은 아니지만) “은혜로왔습니다.” 라는 말씀도 듣고, 작은 순종 통해
큰 감사 얻은 사역이었습니다.
특히, 목이 아픈데도 함께해 주신 은주 누님, 모르는 노래 투성이었는데 용감하게(?) 함께해준
마태형님 부부, 바쁜 주일 일정 마치고 동참하신 본민 전도사님, 감사 드려요.
(늘 함께 해주는 팀원들 늘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5
-
김영수(엘리야)
2012.06.27 13:10
수고 많았습니다. 응원 못가서 죄송. -
이필근
2012.06.27 13:11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 수고하셨어요....
-
김장환 엘리야
2012.06.27 15:51
하느님의 임재가 충만한 찬양! 넘 좋았습니다.
뒷풀이도 좋았구요.
-
권혁제 프란시스
2012.06.28 18:23
맘속으로 응원하고 기도했습니다. 우리교회 찬양단의 사역으로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자리가 되었다고 하니 기쁩니다. -
손진욱
2012.06.29 11:27
수고많으셨습니다. 다른 스케쥴로인해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찬양팀 모든분들이 훌륭히 사역을 하고 오셔서 덩달아 뿌듯합니다. ^^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674 | 강인구 | 1410 | 2005-03-03 | |
1673 | 박동신 | 1410 | 2004-07-24 | |
1672 | 이지용(어거스틴) | 1410 | 2003-12-26 | |
1671 | 김장환 | 1410 | 2003-10-04 | |
1670 |
우연히 산 책 한권이
+2
![]() | 김영수(엘리야) | 1409 | 2012-10-19 |
1669 |
촌놈 미국갑니다...
+5
| 이필근 | 1409 | 2012-05-28 |
1668 |
용서란...
+5
| 노아 | 1409 | 2011-06-14 |
1667 | 김동규 | 1409 | 2011-01-31 | |
1666 |
어와나 자동차 경주
+1
| 청지기 | 1409 | 2009-04-23 |
1665 |
그냥...
+4
| 손진욱 | 1409 | 2008-07-17 |
1664 | 이필근 | 1409 | 2007-09-11 | |
1663 |
새해인사
+1
| 김바우로 | 1409 | 2005-01-01 |
1662 | 청지기 | 1409 | 2004-08-16 | |
1661 |
등산하시죠
+2
| 김상철 | 1408 | 2013-04-01 |
1660 | 양신부 | 1408 | 2009-10-10 | |
1659 |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2
| 열매 | 1408 | 2006-02-11 |
1658 | 전미카엘 | 1407 | 2010-09-15 | |
1657 |
미국도착인사
+13
| 임용우 | 1407 | 2010-05-13 |
1656 | 이주현 | 1407 | 2009-05-14 | |
1655 | 정헬레나 | 1407 | 2008-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