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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424, 2012-06-05 17:21:44(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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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가치를 어찌 만원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올해는 교회밭이 없어서 2개 남았다고 하기에 뒤늦게 시작했는데 저희 가정이 이것 저것
정리할 일이 있어서 이 텃밭을 양도하고자 합니다.
도로변이라 관리하기 좋고 품종은 다른 것으로 교체하셔도 좋습니다.
현재는 오이고추 5개, 가지 2개, 호박, 상추(광국형제의 도움으로 씨를 뿌림), 그리고
고구마를 심었습니다. 둔덕과 고랑은 관리하기 좋으라고 크게 했습니다.
잡초 제거는 미진한 편입니다. 선착순이나 다수일 경우 임의 조정하겠습니다.
음...윗밭 수민형제가 다른 것도 심고 싶다며 호감을 표현했습니다.(그래도 공개적으로 처리하고 싶네요^^)
아이들이 물주는 것을 좋아하고 땅을 가까이 하면서 얻는 평화로움은 교회 생활의 큰 즐거움입니다.
노동이 기도라는 말이 조금은 이해가는 나날인데 저는 직장 텃밭에 더 전념해야겠습니다.
그리고 6.3(일)에 아나바다 장터후 서수원 교육문화 공동체중 칠보산 도토리교실 주관으로
두꺼비 논 행사(모내기)를 했는데 지역 단체들이 모여서 먹거리를 나누고 풍물를 치고
모내기를 하고, 논두렁 가요제(?)및 백일장을 했는데 승유를 비롯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그 날은 낮에 아나바다 장터에서 차를 2대 구입하고 풍물가락에 어깨춤을 추는 승유를 보면서
아이를 함께 키우는 즐거움을 맛보는 날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와 지역 내에서도 이런 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여하튼 텃밭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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