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오해
  • 조회 수: 1533, 2012-05-14 12:32:21(2012-05-14)
  •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냥 또 옮겨 봅니다.
    -----------------------------------------------------------------------------------------
    ‘오해’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더욱 더 주님의 형상과 닮게 하시기 위해
    나의 모난 부분들을 깎으실 때 하나님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고난’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아버지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
    하나님은 그것을 ‘은혜’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연단’이라 부릅니다.

    사탄이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질투하여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기 위하여
    나에게 물질의 부함과 세상의 즐거움을 풍족히 불어넣어줬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시험’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축복’이라 부릅니다.

    세상의 기준과 세상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바라보기에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채 그렇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오해하고
    잘못 받아들일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아버지의 계획하심과 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님에게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고
    나의 아둔하고 어두워진 눈을 밝혀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간혹 내가 이해할수 없는 일들로 인해 마음이 무너질때도 있겠지만
    그분은 이해할 대상이 아니라 믿어야할 대상이기에
    늘 하나님과의 시선맞추기를 게을리하지 않기를... "

    우리는모두건망증환자라서, 자꾸자꾸 들려주지 않으면 까먹고 말지요.

댓글 3

  • 김영수(엘리야)

    2012.05.14 13:44

    아멘! 옮겨 쓴 글이라도 노아님의 믿음을 그대로 들어낸 참 공감가는 글입니다.
  • Profile

    ♬♪♫강인구

    2012.05.14 16:33

    이 글이 이 곳 디사이플즈에도 옮겨져 있더군요...
    노아~
    고마워요~
  • 이병준

    2012.05.17 12:03

    그분은 이해할 대상이 아니라 믿어야할 대상이라는 말 맞습니다, 맞고요구르트~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818 김장환 엘리야 1631 2005-04-08
1817 김진현애다 1631 2007-02-10
1816 최정희 1631 2008-02-16
1815
샬롬~ +2
강인구 ^o^ 1631 2009-01-17
1814 양은실 1631 2011-03-03
1813 김동규 1631 2011-10-20
1812 이병준 1632 2004-12-02
1811 김장환 엘리야 1632 2006-02-10
1810 열매 1632 2006-02-11
1809 박마리아 1632 2009-04-05
1808 이주현 1632 2009-05-14
1807 양은실 1632 2011-02-24
1806 김장환 엘리야 1633 2004-11-05
1805 임용우 1633 2006-08-14
1804 김장환 엘리야 1633 2007-02-13
1803 전미카엘 1633 2008-05-02
1802 김장환 엘리야 1633 2008-07-13
1801 박마리아 1633 2014-02-22
1800 김바우로 1634 2008-02-13
1799 패트릭 1634 2008-12-2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