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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89, 2012-03-07 16:20:44(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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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들이 솔선해서 글을 올려 교회사이트가 뽁짝거리도록 하기로 했는데,
노아위원만 고군분투하고 있고. 나는 뭘 쓸 것도 없고..
참 고민이네 ㅠㅠ
아마 제가 우리 교회와 교우들에 대해 아직도 나눔과 사랑이 많이 부족한가 봐요.
약국의 조용한 오후 시간을 이용해
얼굴이 뜸한 몇몇분 교우들에게 전화를 했었습니다.
모두들 참 반가워 했습니다.
갑자기 아프셨던 분도 계셨고
마귀의 방해로 괜히 가기 싫어 땡땡이 치신 분도 있고...
또 이런 저런 이유로 주일을 지키지 못했다네요.
아무튼 담주에는 오시기로 했어요.
모두들 한주간 열심히 살아 가시겠죠?
다음 주일에는 성전이 더욱 꽉 차고 비좁기를 기대하며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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