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77, 2011-11-22 20:28:58(2011-11-22)
-
지난주 신부님 설교에서 교회안에서 천국을 믿는 사람이 1/4밖에 안된다는 것에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글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른이 된 아들 넷을 둔 한 어머니가 병상에서 임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병상에 둘러 서 있는 아들들에게 작별의 키스를 해달라고 하는데, 첫째,둘째,셋째에게는 "Good
night!" 키스를, 막내 아들에게는 "Goodbye!" 키스를 하라고 했습니다.
막내 아들은 이상해서 어머니께 물었습니다. “어머니 왜 형들에게는 Good night! 키스를 하라 하시고
저는 Goodbye! 키스를 하라고 하시나요?” “얘야,너의 형들은 머지않아 저 좋은 천국에서 엄마와 다시
만나게 된단다. 그러나 너는 이게 마지막이란다” “왜요?” “엄마는 너를 예수님께 인도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너는 끝내 네 멋대로 살고 있다. 헌데 어떻게 너와 내가 만날 수가 있니? 그래서 네 형들과는
Good night! 이고, 너와는 Goodbye!란다” 막내 아들이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저도 Good night! 키스를 할래요. 엄마, Good night”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마태복음 10:32 ~ 33)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634 | 청지기 | 2887 | 2019-06-02 | |
633 | 임용우(요한) | 2890 | 2003-06-09 | |
632 | 청지기 | 2891 | 2003-05-18 | |
631 | 청지기 | 2891 | 2019-11-10 | |
630 | 청지기 | 2897 | 2019-04-28 | |
629 | 양신부 | 2898 | 2010-02-10 | |
628 | 강형석 | 2899 | 2003-09-19 | |
627 |
내 감은 눈 안에
+1
| 박마리아 | 2902 | 2014-03-17 |
626 |
안부 여쭙니다.
+6
| 愛德 | 2905 | 2007-02-11 |
625 | 청지기 | 2910 | 2021-02-21 | |
624 |
인사드립니다~^^
+3
| ♬♪강인구 | 2911 | 2013-12-19 |
623 | 이병준 | 2911 | 2014-10-28 | |
622 | 청지기 | 2913 | 2019-11-10 | |
621 | 청지기 | 2923 | 2021-04-11 | |
620 | 청지기 | 2925 | 2019-07-21 | |
619 | 청지기 | 2925 | 2019-10-28 | |
618 | 청지기 | 2927 | 2019-05-19 | |
617 | 청지기 | 2931 | 2020-06-15 | |
616 | 이숙희 | 2932 | 2014-08-13 | |
615 | 이지용(어거스틴) | 2933 | 2003-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