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농부의 기도
  • 조회 수: 1255, 2011-09-05 12:47:39(2011-09-05)
  • 오랜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
    오늘 아침 회사 신우회에 QT 메일에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늘 일에 쫓기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적어 늘 불평과 불만만 가지고 살다가 어느 날
    묘안을 생각해냈습니다.
    그 날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오늘 밤 자고 일어나면 내게 3개의 손이 더 달려서 모두 5 개의 손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손 2개로는 도저히 제게 주어진 일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네가 그렇게 진정으로 원한다면 3개의 손을 더 줄 수 있다. 그러나 후회하지 않겠느냐? 잘 생각하여 결정하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농부가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고 대답하자 하나님은 손을 3개를 더 주셨습니다.

    일을 많이 할 수 있었고 소득도 많아졌습니다.
    휴식시간도 늘어 났습니다. 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신기하다고 구경오는 것이었습니다.
    나이가 들고 나니 밑에 하인들이 많아서 입으로 일하면 되었습니다. 손이 필요없어졌습니다. 그제서야 농부는 자기가 장애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취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얼거렸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대로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댓글 5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254 이숙희 3651 2003-03-28
3253 이종림 3649 2014-01-17
3252 청지기 3645 2022-01-23
3251 청지기 3640 2020-03-15
3250 김바우로 3640 2003-06-25
3249 청지기 3638 2021-01-03
3248 청지기 3633 2019-03-03
3247 니니안 3628 2015-09-24
3246 박마리아 3612 2014-03-18
3245 임용우 3598 2003-03-10
3244 청지기 3593 2019-06-09
3243 니니안 3583 2016-03-25
3242 강인구 3583 2003-05-27
3241 청지기 3582 2020-03-22
3240 이종림 3579 2003-03-18
3239 서미애 3575 2014-05-14
3238 니니안 3568 2016-03-08
3237 청지기 3567 2021-07-10
3236 청지기 3557 2019-05-26
3235 명 마리 3557 2003-07-2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