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농부의 기도
  • 조회 수: 1238, 2011-09-05 12:47:39(2011-09-05)
  • 오랜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
    오늘 아침 회사 신우회에 QT 메일에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늘 일에 쫓기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적어 늘 불평과 불만만 가지고 살다가 어느 날
    묘안을 생각해냈습니다.
    그 날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오늘 밤 자고 일어나면 내게 3개의 손이 더 달려서 모두 5 개의 손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손 2개로는 도저히 제게 주어진 일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네가 그렇게 진정으로 원한다면 3개의 손을 더 줄 수 있다. 그러나 후회하지 않겠느냐? 잘 생각하여 결정하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농부가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고 대답하자 하나님은 손을 3개를 더 주셨습니다.

    일을 많이 할 수 있었고 소득도 많아졌습니다.
    휴식시간도 늘어 났습니다. 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신기하다고 구경오는 것이었습니다.
    나이가 들고 나니 밑에 하인들이 많아서 입으로 일하면 되었습니다. 손이 필요없어졌습니다. 그제서야 농부는 자기가 장애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취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얼거렸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대로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댓글 5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254 이지용(어거스틴) 1262 2004-02-29
3253 김장환 엘리야 1262 2004-06-18
3252 황미순 1262 2008-06-20
3251 양신부 1262 2009-09-17
3250 김동화(훌) 1262 2010-03-22
3249 † 양신부 1262 2011-10-13
3248 김장환 엘리야 1262 2011-12-22
3247 김장환 엘리야 1262 2012-05-24
3246 김장환엘리야 1262 2013-06-21
3245 강형미 1262 2014-07-06
3244 청지기 1263 2012-11-21
3243 조기호 1263 2003-10-28
3242 청지기 1263 2004-12-06
3241 하모니카 1263 2006-03-13
3240 김장환 엘리야 1263 2006-08-05
3239 김장환 엘리야 1263 2008-08-18
3238 김동화(훌) 1263 2009-05-14
3237 박에스더 1263 2009-09-26
3236 ♬♪강인구 1263 2009-10-01
3235 꿈꾸는 요셉 1263 2010-01-10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