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탐라국에서
  • 조회 수: 1225, 2011-08-09 18:00:14(2011-08-09)
  • 무이파 태풍속에서 제자교회와 교우님들 다들 평안하신지요?

    지난 주일 제주교회에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으로 인해 오전 감사성찬례를 드리면서 엄청난

    비소리에 쉬어다 다시 하고 그러기 수차례 반복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인해 큰 피해는 없었지만

    처음 경험한 태풍의 위력에 자연의 힘을 여실히 경험하며

    인간으로서의 겸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박4일 일정으로 성공회 문화탐방을 통해 제주도 외딴 섬에 하나밖에 없는

    성공회교회를 다니는 우리 학생들이 성공회 소속 학생들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는데 사실 제자교회를 방문한다는게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마치 옛 고향을 방문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서울에 방문하면서 제자교회에 사랑의 빚을 지려고 합니다..

    그곳에 있을때도 너무 많은 빚을 졌는데

    15일 월요일 교회숙소와 16일 화요일에 교회차량을 지원해주신 김신부님과 교우님들께

    다시한번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족이 함께 가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저희 가정안에 제자교회의 아름다운 추억의

    여운이 깊게 새겨져 있나봅니다...



    주일에는 서울주교좌성당에 11시 예배에 참석해야 하기에

    교우님들을 많이 뵙지 못하겠지만....

    교우님들께서 제자교회에 심어둔 사랑의 향기를 가득 담으려 합니다...



    다시한번 마음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 2

  • 니니안

    2011.08.09 23:50

    샬롬!
    늘 바쁨중에 웃음을 잃지않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또 부쩍 자랐을 아이들도......엄마의 전통적 모습으로 변해 가실 사모님도.....
  • 박마리아

    2011.08.10 19:13

    오신다니 반갑네요..
    제주 친구들이 육지에 있는 성공회 교회를 자랑스러워 하고
    서울 나들이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753 † 양신부 1264 2011-10-25
2752 김장환엘리야 1264 2013-03-01
2751 이필근 1265 2005-08-22
2750 리도스 1265 2006-01-27
2749 프란체스카 1265 2006-12-15
2748 김장환 엘리야 1265 2007-11-22
2747 이필근 1265 2007-11-26
2746 김장환 엘리야 1265 2008-12-24
2745 니니안 1265 2009-04-16
2744 김동화(훌) 1265 2010-05-03
2743 † 양신부 1265 2010-10-19
2742 김장환 엘리야 1265 2012-04-06
2741 이병준 1265 2012-06-30
2740 (안셀름) 1265 2013-04-21
2739 청지기 1266 2004-02-16
2738 강형석 1266 2004-02-23
2737 김장환 엘리야 1266 2004-10-22
2736 김장환 엘리야 1266 2005-08-12
2735 임용우 1266 2005-09-01
2734 임용우 1266 2006-07-03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