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29,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796 |
어와나 자동차 경주
+1
| 청지기 | 1586 | 2009-04-23 |
1795 | 김진현애다 | 1586 | 2005-03-19 | |
1794 | 구본호 | 1586 | 2004-04-01 | |
1793 | 청지기 | 1585 | 2014-08-17 | |
1792 | 니니안 | 1585 | 2013-07-30 | |
1791 |
요즈음...
+3
| 서미애 | 1585 | 2013-03-29 |
1790 | † 양신부 | 1585 | 2010-07-08 | |
1789 | 김바우로 | 1585 | 2008-02-13 | |
1788 |
내적치유세미나 신청
+1
| 이병준 | 1585 | 2005-11-09 |
1787 | 이정숙 | 1585 | 2004-09-30 | |
1786 | 김바우로 | 1585 | 2004-06-10 | |
1785 |
십자가의 도
+1
| 박마리아 | 1584 | 2015-04-27 |
1784 |
아주 오래된 사진 한장
+7
![]() | 김영수(엘리야) | 1584 | 2012-03-21 |
1783 | ♬♪강인구 | 1584 | 2009-11-10 | |
1782 | 청지기 | 1584 | 2004-06-11 | |
1781 | 임용우 | 1584 | 2004-05-10 | |
1780 | 김장환 | 1584 | 2003-09-16 | |
1779 | 카리스 | 1583 | 2013-12-16 | |
1778 | 김장환 엘리야 | 1583 | 2008-10-24 | |
1777 | 김장환 엘리야 | 1583 | 2007-11-16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