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33,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976 | 아그네스 | 1619 | 2006-11-12 | |
1975 |
토론토에서 문안드립니다.
+17
| 조기호 | 1619 | 2006-06-16 |
1974 | 김장환 엘리야 | 1619 | 2004-06-27 | |
1973 | 구본호 | 1619 | 2004-02-04 | |
1972 |
단순하게 살자
+5
| 이필근 | 1618 | 2012-10-18 |
1971 | 이병준 | 1618 | 2011-04-19 | |
1970 |
한동안...
+5
| 강인구 ^o^ | 1618 | 2009-06-09 |
1969 |
캄보디아 비전트립
+3
| 리도스 | 1618 | 2007-01-14 |
1968 |
꾸벅!
+3
| 김장환 엘리야 | 1618 | 2006-12-01 |
1967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2
| 박동신 | 1618 | 2004-12-23 |
1966 |
첫 예배를 드리고
+13
| 임용우 | 1617 | 2011-11-28 |
1965 | 재룡 요한 | 1617 | 2011-05-08 | |
1964 | 김장환 엘리야 | 1617 | 2007-01-16 | |
1963 | 임용우 | 1617 | 2006-01-15 | |
1962 |
글쓰기가 어렵지만
+4
| 김영수(엘리야) | 1616 | 2012-03-07 |
1961 |
6월 부침개전도 보고
+4
| 이병준 | 1616 | 2011-07-11 |
1960 |
이명박 서울시장에 관한
+1
| 김장환 엘리야 | 1616 | 2004-07-12 |
1959 |
축! 세마역 개통!
+4
| 김장환 엘리야 | 1615 | 2005-12-27 |
1958 | 임선교 | 1615 | 2005-12-08 | |
1957 | 전미카엘 | 1615 | 2004-02-19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