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27,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36 | 김장환 엘리야 | 1425 | 2007-01-04 | |
435 | 조기호 | 1425 | 2005-01-18 | |
434 | 김장환 엘리야 | 1425 | 2004-05-23 | |
433 | (안셀름) | 1424 | 2013-04-21 | |
432 | 김돈회 | 1424 | 2010-10-08 | |
431 |
성경학교 하루 앞두고~
+1
| 리도스 | 1424 | 2008-08-14 |
430 | 프란체스카 | 1424 | 2007-02-09 | |
429 |
하나 배워습니다.
+3
| 이필근 | 1424 | 2005-11-28 |
428 |
성탄인사
+4
| 전미카엘 | 1424 | 2004-12-24 |
427 |
학생회 활동
+2
| 박의숙 | 1423 | 2008-02-24 |
426 | 김바우로 | 1422 | 2013-06-09 | |
425 | 김동화(훌) | 1422 | 2010-03-26 | |
424 | 김장환 엘리야 | 1422 | 2006-03-24 | |
423 |
재의수요일 예배 사진
+1
| 김장환 엘리야 | 1422 | 2006-03-04 |
422 | 임용우(요한) | 1422 | 2005-03-22 | |
421 |
부러움
+3
| 니니안 | 1421 | 2015-04-21 |
420 | 김장환엘리야 | 1421 | 2013-08-23 | |
419 | 이병준 | 1421 | 2012-05-22 | |
418 |
중보기도 부탁
+2
| 김장환 엘리야 | 1421 | 2011-10-27 |
417 |
포도즙 판매합니다.
+1
| 이경주(가이오) | 1421 | 2010-10-05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