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67,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95 |
어머니와 호박죽
+3
| 박마리아 | 6284 | 2015-11-13 |
3594 |
사이트 업데이트 내용
+1
| 관리자 | 6250 | 2003-03-10 |
3593 | 김장환 | 6230 | 2003-05-01 | |
3592 | 김장환 | 6212 | 2003-04-02 | |
3591 |
나의 소원
+2
| 박마리아 | 6209 | 2016-12-03 |
3590 | 김바우로 | 6179 | 2004-07-23 | |
3589 | 김장환 | 6173 | 2003-03-24 | |
3588 | 박마리아 | 6170 | 2014-04-26 | |
3587 |
아버지학교
+3
| 조기호 | 6156 | 2003-05-25 |
3586 | 이주현 | 6144 | 2003-04-02 | |
3585 | 김장환 | 6144 | 2003-03-12 | |
3584 | 청지기 | 6136 | 2016-12-26 | |
3583 | 장길상 | 6127 | 2016-08-12 | |
3582 |
안녕하세요~~!!!
+5
| 박종필 | 6125 | 2003-03-21 |
3581 | 임용우 | 6103 | 2005-10-31 | |
3580 |
전미카엘 입니다
+4
| 전미카엘 | 6086 | 2003-03-21 |
3579 | 청지기 | 6081 | 2019-04-07 | |
3578 |
세마리 토끼
+6
| 박마리아 | 6075 | 2014-01-25 |
3577 |
용서
+3
| 이병준 | 6056 | 2003-03-06 |
3576 |
건강
+1
| 김석훈 | 6011 | 2003-03-28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