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09,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33 |
산본 교회
+1
| 강인구 | 1187 | 2005-12-12 |
432 |
주일 단상 -
+2
| 김장환 엘리야 | 1187 | 2005-10-02 |
431 |
긴급 중보기도 요청
+14
| 임용우 | 1187 | 2005-09-17 |
430 | 임용우 | 1187 | 2005-09-01 | |
429 | 김장환 엘리야 | 1187 | 2005-08-30 | |
428 |
기도부탁!
+2
| 김장환 엘리야 | 1187 | 2005-08-15 |
427 |
설교 녹음 되어있나요?
+3
| 정석윤 | 1186 | 2012-11-11 |
426 | 이종림 | 1186 | 2012-09-13 | |
425 |
샬롬! 미국에서(2)
+4
| 임용우 | 1186 | 2011-11-17 |
424 | † 양신부 | 1186 | 2010-11-26 | |
423 | 조은영 | 1186 | 2010-06-28 | |
422 |
어느날의 기도 (펌)
+2
| 김동화(훌) | 1186 | 2010-05-03 |
421 |
4월
+2
| 김장환 엘리야 | 1186 | 2010-04-17 |
420 | 양신부 | 1186 | 2009-06-20 | |
419 | 김동화(훌) | 1186 | 2009-05-14 | |
418 | 청지기 | 1186 | 2009-02-07 | |
417 | 서미애 | 1186 | 2008-10-30 | |
416 | 임용우 | 1186 | 2008-10-27 | |
415 | 김장환 엘리야 | 1186 | 2008-07-21 | |
414 | 김장환 엘리야 | 1186 | 2008-05-29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