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59,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253 | ☆忠성mam★ | 1314 | 2004-10-27 | |
2252 | 청지기 | 1314 | 2006-09-08 | |
2251 | 김장환 엘리야 | 1314 | 2006-12-21 | |
2250 | 김장환 엘리야 | 1314 | 2007-04-07 | |
2249 | 이요한(종) | 1314 | 2007-07-26 | |
2248 | 김장환 엘리야 | 1314 | 2007-09-17 | |
2247 | 임용우 | 1314 | 2008-12-12 | |
2246 | 전미카엘 | 1314 | 2009-07-17 | |
2245 | 김장환 엘리야 | 1314 | 2009-09-26 | |
2244 |
잠시 후...
+7
| 김장환 엘리야 | 1314 | 2011-01-25 |
2243 |
어머니의 믿음과 지혜
+6
| 김영수(엘리야) | 1314 | 2013-02-27 |
2242 | 김바우로 | 1315 | 2005-08-25 | |
2241 | 루시아 | 1315 | 2009-06-29 | |
2240 | 임선교 | 1315 | 2009-07-19 | |
2239 | 김장환 엘리야 | 1315 | 2010-06-24 | |
2238 |
감사하는 마음
+2
| 김장환 엘리야 | 1315 | 2011-11-17 |
2237 | 김상철 | 1315 | 2012-07-10 | |
2236 |
사고 쳤습니다. ㅠㅠ
+7
| 김바우로 | 1315 | 2012-11-19 |
2235 | 김영수(엘리야) | 1315 | 2012-11-19 | |
2234 | 김장환 엘리야 | 1316 | 2004-07-01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