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84,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473 | 김바우로 | 1302 | 2005-12-09 | |
2472 | 김장환 엘리야 | 1302 | 2005-12-12 | |
2471 | 강인구 | 1302 | 2006-03-20 | |
2470 | 김장환 엘리야 | 1302 | 2007-04-26 | |
2469 | 김장환 엘리야 | 1302 | 2008-09-23 | |
2468 |
사랑채 기도제목
+2
| 니니안 | 1302 | 2009-01-07 |
2467 | 전미카엘 | 1302 | 2009-03-28 | |
2466 |
2주 후에는...
+4
| 강인구 ^o^ | 1302 | 2009-03-30 |
2465 | 정바울로 | 1302 | 2009-08-28 | |
2464 |
살롬!
+2
| 김진현애다 | 1302 | 2009-10-08 |
2463 |
미국에서
+11
| 임용우 | 1302 | 2010-03-15 |
2462 | 김장환 엘리야 | 1302 | 2012-09-01 | |
2461 | 청지기 | 1303 | 2005-01-14 | |
2460 | 김장환 엘리야 | 1303 | 2005-11-21 | |
2459 | 김장환 엘리야 | 1303 | 2006-09-02 | |
2458 |
전미카엘 선교사 소식
+3
| 전미카엘 | 1303 | 2008-01-23 |
2457 |
어느날의 기도
+2
| 김동화(훌) | 1303 | 2010-03-26 |
2456 | 청지기 | 1303 | 2010-06-29 | |
2455 | 김장환 엘리야 | 1303 | 2011-05-29 | |
2454 | 김바우로 | 1304 | 2003-11-07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