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44,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16 | 양신부 | 1337 | 2009-10-15 | |
3515 | 김장환 엘리야 | 1339 | 2010-10-25 | |
3514 |
안녕하세요?
+7
![]() | 김문영 | 1339 | 2012-11-01 |
3513 |
참으로 오랫만에 ...
+1
| 김장환 엘리야 | 1340 | 2009-01-06 |
3512 | 김장환 엘리야 | 1341 | 2007-10-22 | |
3511 | 리도스 | 1341 | 2008-03-03 | |
3510 | 강테레사 | 1342 | 2009-11-11 | |
3509 |
약골..
+8
| 박마리아 | 1342 | 2013-03-12 |
3508 | 김장환 엘리야 | 1345 | 2005-10-09 | |
3507 | mark | 1345 | 2010-06-14 | |
3506 |
부활맞이 대청소 안내
+1
![]() | 양승우 | 1346 | 2009-03-24 |
3505 | 김장환 엘리야 | 1349 | 2007-07-06 | |
3504 | 이종림 | 1349 | 2012-09-13 | |
3503 |
드라마팀 모집
+2
| 강인구 | 1351 | 2006-01-20 |
3502 |
성령님~~
+4
| 수산나 | 1351 | 2011-04-18 |
3501 |
김용의선교사 말씀동영상
+2
| ♬♪강인구 | 1353 | 2010-08-26 |
3500 |
새로 가입했습니다.
+2
| 임희숙 | 1355 | 2006-05-08 |
3499 | 이경주(가이오) | 1355 | 2009-06-18 | |
3498 | 김장환 엘리야 | 1356 | 2006-02-15 | |
3497 | 김장환 엘리야 | 1357 | 2007-03-13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