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01,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673 | 임용우(요한) | 1249 | 2004-07-08 | |
2672 | 김진현애다 | 1249 | 2005-06-09 | |
2671 |
설 잘 보내세요
+1
| 이병준 | 1249 | 2008-02-06 |
2670 | 김장환 엘리야 | 1249 | 2008-08-18 | |
2669 | 이필근 | 1249 | 2009-10-30 | |
2668 |
새 노래로...
+7
| ♬♪강인구 | 1249 | 2011-01-20 |
2667 | 김영수(엘리야) | 1249 | 2012-03-12 | |
2666 | 김장환엘리야 | 1249 | 2013-05-07 | |
2665 |
감사합니다,신부님!
+3
| 박마리아 | 1249 | 2015-02-08 |
2664 | 청지기 | 1249 | 2023-09-11 | |
2663 | 이정숙 | 1250 | 2004-09-27 | |
2662 | 임용우(요한) | 1250 | 2004-09-30 | |
2661 |
재의수요일 예배 사진
+1
| 김장환 엘리야 | 1250 | 2006-03-04 |
2660 | 이필근 | 1250 | 2007-09-11 | |
2659 | 황모니카 | 1250 | 2008-05-01 | |
2658 | 김장환 엘리야 | 1250 | 2008-10-24 | |
2657 | 이주현 | 1250 | 2009-05-14 | |
2656 | 박영희 | 1250 | 2009-07-21 | |
2655 | 강인구 ^o^ | 1250 | 2009-09-10 | |
2654 | 김장환 엘리야 | 1250 | 2009-10-05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