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90,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93 | 하인선 | 5044 | 2003-04-18 | |
192 | 김장환엘리야 | 5053 | 2014-05-17 | |
191 | 청지기 | 5069 | 2019-12-30 | |
190 | 김요셉 | 5078 | 2003-04-19 | |
189 | 청지기 | 5096 | 2016-09-08 | |
188 | 청지기 | 5096 | 2019-09-08 | |
187 | 이주현 | 5104 | 2003-04-15 | |
186 | 이종림 | 5110 | 2003-04-13 | |
185 | 김바우로 | 5118 | 2003-04-03 | |
184 | 청지기 | 5158 | 2019-04-14 | |
183 |
이부진사장
+2
| 박마리아 | 5167 | 2014-03-22 |
182 | 청지기 | 5167 | 2019-09-08 | |
181 |
baby in car
+1
| 니니안 | 5175 | 2016-07-09 |
180 | 청지기 | 5197 | 2019-02-11 | |
179 | 김장환 | 5218 | 2003-03-29 | |
178 | 청지기 | 5254 | 2003-04-06 | |
177 | 이병준 | 5301 | 2014-04-17 | |
176 | 김바우로 | 5311 | 2003-03-14 | |
175 | 강인구 | 5326 | 2003-06-09 | |
174 | 김장환 | 5330 | 2003-06-24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