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21,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6 | 김장환엘리야 | 4220 | 2014-09-05 | |
355 | 청지기 | 4244 | 2019-12-02 | |
354 | 이병준 | 4268 | 2003-05-06 | |
353 | 청지기 | 4269 | 2019-03-17 | |
352 | 전미카엘 | 4273 | 2003-05-13 | |
351 |
우리 주님을 믿으니까요
+2
| 강인구 | 4274 | 2003-03-06 |
350 |
성경책 필요하신분...
+1
| 공양순 | 4281 | 2003-05-30 |
349 | 김진현애다 | 4291 | 2014-01-13 | |
348 | 청지기 | 4295 | 2019-03-24 | |
347 |
배관을 막은 양심
+2
| 박마리아 | 4297 | 2013-09-26 |
346 | 김진세 | 4302 | 2020-03-21 | |
345 | 청지기 | 4303 | 2019-03-03 | |
344 | 청지기 | 4317 | 2021-01-03 | |
343 | 청지기 | 4324 | 2019-04-14 | |
342 | 아롱이 | 4326 | 2003-03-22 | |
341 | 니니안 | 4333 | 2015-05-07 | |
340 | 청지기 | 4334 | 2019-05-12 | |
339 | 청지기 | 4335 | 2013-09-23 | |
338 | 청지기 | 4335 | 2019-03-10 | |
337 | 청지기 | 4337 | 2013-11-07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