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34, 2011-07-12 10:22:01(2011-07-12)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 | 관리자 | 9521 | 2003-03-01 | |
34 | 청지기 | 9526 | 2019-02-11 | |
33 | 니니안 | 9716 | 2013-08-28 | |
32 |
주님을 찬양합니다
+1
| 박의숙 | 9741 | 2003-03-06 |
31 | 김진세 | 9882 | 2018-08-03 | |
30 | 관리자 | 10028 | 2003-03-02 | |
29 |
텃밭에 파종이?
+3
| 니니안 | 10071 | 2014-02-04 |
28 | 안재금 | 10295 | 2018-08-21 | |
27 |
수고하셨습니다.
+1
| 강인구 | 10313 | 2003-03-03 |
26 | 박마리아 | 10334 | 2018-03-19 | |
25 |
엄청 재미있어요
+3
| 이필근 | 10466 | 2013-12-16 |
24 | 구본호 | 10626 | 2003-03-02 | |
23 |
기도하는 이유
+4
| 이병준 | 11743 | 2013-08-07 |
22 |
한마디
+1
| 조기호 | 12026 | 2003-03-02 |
21 | 박의숙 | 12032 | 2003-03-18 | |
20 |
신 짜오!
+1
| 전미카엘 | 12268 | 2013-08-17 |
19 |
추카~추카
+1
| 김종현 | 12421 | 2003-03-02 |
18 | 구본호 | 12557 | 2003-03-02 | |
17 | 청지기 | 12665 | 2021-01-19 | |
16 | ol주영 | 12681 | 2003-03-02 |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