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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지리한 장마 - 오늘도 퍼 붓는다.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곷이 어디 있으랴

    이 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기억하며

    잠시 두 손을 모은다.

    지금, 상반기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위해

    교우들이 성당에 도착하고 있는데....

    폭우로 어찌하실지??


    내리는 비를 보며 짧은 글을 기억한다.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어려움을 걲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희망이 가득 하시길 다시 하번 기도하며....

댓글 1

  • 김장환 엘리야

    2011.07.12 20:38

    마지막 부침개 전도 모임을 은혜롭게 마쳤다.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교우들의 기쁜 동참으로
    식당에서 부침개를 부쳐
    지역의 경로당으로 식당으로 교우댁으로 전달하고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수박과 냉커피까지...
    비는 오지만, 참! 기분 좋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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