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에 교회내 정리및 청소로 늦게까지 수고하신 남,여 선교회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누구의 일도 아닌 우리모두의 일이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아름답게 만들고 가꾸어 가야하는

성도라면 당연히 가져야 하는 책임이요 의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만하는 교회,     교제보다 일이 우선인 교회등의 얘기가 몹시 부담스러워 관리팀이

주중,주말,주일날 개인 또는 몇몇이서 시간을 내서 나름 작업이나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잘아시지만 교회의 범위가 적지않고 해야 할 일은 많고 진척이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관리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우리교회가 가지는 장점으로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세교지역 주민에게 휴식공간과 놀이공간을  제공하므로 주민들이 교회와의 어색함을 줄이고

더 나아가 믿음의 식구가 되어 함께 예배하는 은혜를 가지는 공동체의 일원이 될때까지

아름다운 교회 만들기는 계속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신교의 건물 세우기로 쏟는 그 열정과 헌금과 기도가 우리교회는 열정도,기도도,헌금이

없이  주님이 예비하여 주심으로 얼마나 감사한지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또한 주님의 명에 순종하여 아름다운 교회를 지어주신 콜롬바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그분의 건강과 가족에 대한 화목과 건강과 믿음에 대한 기도도 교회성도라면 잊지 말아야 됩니다.

사실 우리가 누리는 교회의 모든 조건은 너무나 좋은 조건입니다.

넓은 주차장,   이제 그늘이되어 시원함속에 교제하기 너무 좋은 나무그늘!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장,          심고,거두는 수고의 열매를 알게하는 농장등

우리교회의 풍요함을 다시한번 감사하며 그만큼 어려운 이웃으로,   가난한 개척교회로,  열방에 선교지로

흘러 보내야 함을 당연시 해야하고, 기꺼이 해야하고, 많고 적음보다 모두가 동참하는 열의가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관리위원회 팀원은 아름다운 전원교회 만들기를 위해 팀원 모두가 헌신하기로 맹세하며

2012년 까지의 계획을 기록합니다.

1.상시적관리:교회관리-일반시설관리및 나무관리(약살포,전단,이식등)

2.정원가꾸기:나무이식(정원수변경),화단조성(꽃나무심기)잔디심기(순차적실시:어린이놀이터등)

3.건물관리:상시적관리는 기본이며,각 위원별필요창고 분류와창고내 품목현황및 재고분석용이한 관리등

항목을 세분화하면 일이 많은 것 처럼 보일런지 모르지만 사실 엄청 많으니 관리분과 팀원외에도

관리팀에서 일하고 싶으신 성도님의 희망을 접수합니다.

그리고 교우님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리분과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