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조금은 오래전 부터 드는 마음이 있어서 함께 나누고, 제안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뭐, 저 뿐 아니라 주위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우리 교회안에 "작은 도서관"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요!
특별히 저는 아이들에 대한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읽는 책의 대부분은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물론 주일날 예배와 설교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지만, 더 부드럽고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서 말씀이 들어갈 수 있는 신앙도서를 아이들에게 공급해 주는 것이 꼭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것이 각자의 가정에서 잘 이루어진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것은 잘 이루어 지지 않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한번읽고 잘 그냥 모셔져있는 책들을 교회에 두고 함께 읽는다는 생각으로
기부 받아 교회에 비치해 두고 관리와 대여를 함께한다면 받는 은혜는 더욱 풍성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관리자가 필요하다면 저를 비롯한 몇몇분들이 봉사할 의사를 밝혀주셨습니다.
책을 기부하는것 또한 마찬가지구요. 조금은 번거로울 수도, 별거 아닐 수도 있는 일이지만 자꾸 자꾸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시는것 같아 용기내어 올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