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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92, 2011-01-10 09:01:42(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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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저를 돌아보니 소위 말하는 선데이 크리스찬의 모습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주일엔 주님이 제 삶의 주인인듯 하다가 삶의자리에선 늘 주님을 삶의 언저리에 모셔놓고
그 중심에 제가 있어 세상의 가치기준에 우리 아이들을 맟추려고 애쓰는 어리석은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행실을 회개함으로 ......."
강력한 하나님의 음성이 제 가슴을 칩니다.
올해는 먼저 저희 가정이 성가정의 모습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아이들을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양육하기 원하고 남편의 영혼이 하나님 그늘아래 있기 원하고 제 중심이 하나님 눈을 향하여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늘 하나님눈을 향하여 깨어있기소망하여 금요 중보기도에 나가기 원하는데 차편이 없어 고민 입니다.혹 교우님 중에 신영통을 지나는 분 있으시면 부탁드릴께요ㅠ.ㅠ)
111운동에도 적극 참여 하여 올한해의 마지막엔 하나님이 절 향해 웃으셨으면 합니다^^
111운동을 보고 마음에 태신자를 품었는데 함께 기도 부탁드려요~~~(강 .영. 희 이웃사는 언니)
전 정말 우리제자교회와 교우들이 좋습니다^^ 두분 신부님두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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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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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2011.01.10 16:21
수산나씨의 마음안에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을 봅니다. 예수님께 향유를 깨뜨려 드리는 여인의 마음처럼 온전히 주님앞에 나가고자하는 열정. 그마음을 주님은 알고계십니다. -
니니안
2011.01.10 16:31
저도 단단한건 고사하고 젤리정도의 물렁거림도 힘든것 같아요
그저 물정도의 우유를 빠는 갓난아이처럼......
청년처럼 돌도 씹는 강인함이 있어질때까지 우리를 돌보시는 주님만 의지합니다. -
김동규
2011.01.10 18:53
저 역시 부끄러지만 믿음 없음을 고백하며 저의 영적 상태가 초보 수준이라고 자평할때가 있습니다. 더이상 그리 하지 않기를 기도중인데....오락가락하는 날이 종종 있네요.그래서 공동체에 나가 기도하고 예배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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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엘리야
2011.01.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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