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오산시청에서
교회정문 입구에 횡단보도 작업을 하고 갔습니다.

지금까지는 교회에서 길을 건너갈때
무단횡단이었지만
이제부터는 횡단보도로
합법적(?)으로 건널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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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길 건너편
버스정류장 표지판 기둥에
반사경을 설치했습니다.

이것은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구입해서 설치한
임의설치물(?)입니다.

몇달전에
오산시청에
횡단보도와 반사경에 대하여
동시에 민원을 제기했는데

반사경 설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직접 구입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설치작업중에 비가 내려서
일단 정문쪽에만 설치했고
내일은 비전센터 출입문에서 설치할 예정입니다.


적당한 각도인지
제가 판단하기 어려우니

주말에 교회오셔서 한번 보시고
제일 시야가 좋은 방향으로 조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