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새삼깨닫게 되었어요
  • 조회 수: 1639, 2010-08-12 17:41:20(2010-08-12)
  • 전도 여행을가기전 주님이 내게 주신 것은..너희는 이미 승리한 나의 군병들이며   내가 취한곳의 영적 전리품을 풍성히 거둬 우릴 회복시키실 것 이라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인지 가기 1주일간의 기도시간에 날이 가까워 지면서 내안에 단지 발을 담금이 아닌 100%를 드리자는 마음으로 그분이 하실일에 대한 기대감이 솟아났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고 있는 믿음의 일상을 통해 그것이 그분이 그동안우리를 위해  만지시고 먹이시고 세우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오셨는지 보게 하셨다.
    그것은 예전 이스라엘 전도여행때 너무 어둡고 무겁게 느껴지는 영적분위기에 대한 내 말에 이스라엘 선교사님이 이스라엘에 있다 한국에 가면 어디에나 십자가가 날 맞이해 주고 복음에 대한 자유로운 그 분위기에 편안함이 공항에서부터다르게 느껴지신다던 말씀을 떠오르게 했다.
    우리에겐 너무 미약해 보이지만 복음전도를 위해 행한 그 자연스러운 자발적 움직임들 주방에서의 움직임..노상에서의 전도지 나눔..가호전도..작업팀의 진지한 움직임..목발자매와 다락방 언님들의 순교자적인 중보기도...아이들의 마음절이는 앙증스런 기도와 찬양...그 땅을 지키는 적은 파수꾼들의 외로움과  의연함에 공감하는 눈물들....그리고 후방에서 함께 못간 미안함에 더 절절히 바쳐졌을 기도들...
    우리가 식상하리 만큼 당연히 여겼던 그 작게 여겨진 믿음의 일상들을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주시고 알게 하셨으며 만지시고 치유하시고  먹이시고 훈련시키시고 세우셨으며.....그리고....당신이 주신 그 사랑을 가지고 가서 도우라 하셨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 해요  주님을 알게 하시고..우리의 지체됨의 아름다움을...내 삶에 빠져 잊고 있었던 그 아름다움을 그것이 얼마나 크고 귀한것인지
    다시 깨닫게 해 주셔서...!!!

댓글 3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534 강테레사 1258 2009-11-11
3533 김장환 엘리야 1259 2008-10-30
3532 김장환 엘리야 1260 2009-02-24
3531 윤재은(노아) 1260 2010-03-21
3530 정석윤 1260 2012-12-31
3529 박마리아 1260 2013-04-18
3528 리도스 1261 2006-11-06
3527 김장환 엘리야 1262 2006-09-18
3526 양신부 1262 2010-04-03
3525 김장환 엘리야 1263 2007-03-13
3524 김장환 엘리야 1265 2005-11-09
3523 김장환 엘리야 1265 2006-03-24
3522 수산나 1265 2011-04-18
3521 김문영 1265 2012-11-01
3520 박예신 1266 2006-06-14
3519 mark 1268 2010-06-14
3518 김장환 엘리야 1269 2005-10-11
3517 강인구 1269 2006-01-20
3516 리도스 1269 2008-03-03
3515 전제정 1272 2004-11-09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