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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흥의 원리 - 변승우 목사
  • 조회 수: 1162, 2010-05-25 15:56:36(2010-05-25)
  • 부흥은 말씀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부흥은 세상일과 다릅니다.

    세상 것은 외부에서부터 시작되지만, 부흥은 속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부흥은 지성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영을 만질 수 있는 것이 말씀입니다.

    (벧전 1:23) 영을 거듭나게 하고, (벧전 2:2) 영을 자라게 하고, (엡 5) 영을 거룩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합니다.(히4:12)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영이 만짐 받을 때 회개가 나옵니다.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레마)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롬10:12)

    언해에 보면 레마입니다. 레마는 지적인 메시지가 아닙니다. 혼에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영을 만지는 것입니다.

    영을 건드리면 저희가 찔려 회개했던 것처럼 영을 찌르는 말씀이, 영을 건드리는 말씀이 사람을 회개시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지옥 가는 사람이 많은 것은

    대다수 목회자들과 설교자가 혼적이고 지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영을 못 만지니까 회개가 안 터집니다. 영을 못 만지니까, 마음(heart, spirit)으로 믿어야 되는데

    마음은 영이고 말씀이 영을 건드려야 되는데 말씀이 혼(soul, mind) 밖에 안 건드렸습니다.

    그러니까 혼에서 신앙고백이 나오는 것이고, 그 사람이 거듭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 안에 명목신자가 그렇게 많은 것입니다.

    말씀만이 영을 만집니다. 지적인 말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레마입니다.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성령에 감동된 말씀.

    그 말씀만이 영을 만져서 그를 거듭나게 하고, 그를 회개하게 하고, 그를 믿게 하고,

    그를 거룩하게 하고, 그의 눈이 밝아지게 만들고, 그를 열심 있게 합니다. 그것이 다 말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에서 만짐을 받음 사람이 그 심령에서부터 회개하고,

    그 심령에서부터 정말 예수님을 믿고, 심령이 거듭나고, 그 심령이 사모하고,

    그래서 입으로가 아니라(부르짖든 안 부르짖든) 영으로 기도하고,

    그래서 그 영에 성령이 부어지고, 그것이 심령 부흥입니다.

    이렇게 부흥된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부흥시키는 것이고, 도시와 나라에 부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피니의 부흥은 그런 부흥입니다.

    속이 꽉 찬 배추처럼 피니의 부흥은 피니 자신이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속이 꽉 찬 알찬 부흥입니다.

    웨슬리의 부흥도 그것입니다. 그래서 오래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넘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그들 자신이 바르게 되었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근데 다른 부흥들은 왜 이렇게 수명이 짧으냐.

    그들 자신이 말씀으로 만짐을 못 받고 기름부음을 받은 것입니다.

    부흥이 영에서 시작돼야 하는데 영에서 시작되지 않고, 외부로 몸으로 막 기름부음이 온 것입니다.

    “내가 말일에 모든 육체에게 성령을 부어 주리니…”(행2:17)

    몸에 부어준다고 하셨습니다. 몸에 은사들이 오고, 몸에 능력들이 옵니다.

    영에서 시작돼야하는 부흥이 몸에서 시작되고, 혼에서 시작되니까 그 자신부터 완전히 변화가 안 되고,

    그리고 그 열매가 적은 것입니다.



    그래서 부흥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말씀이고, 부흥의 양을 결정하는 것이 은사와 능력입니다.

    말씀은 부흥의 질을 결정합니다. 이것이 진짜냐, 가짜냐. 또 진짜라도 이것이 얼마큼 진짜 부흥인가.

    옛날에는 부흥의 질을 결정하는 부흥들이 강력하게 일어났습니다.

    피니, 웨슬리, 조나단 에드워드, 조지 휫필드 이런 사람들을 위시해서 과거에 일어났던 부흥들은

    거의 다 말씀을 통해서 질이 좋은 부흥이었습니다.

    금세기에 일어난 부흥들은 한결같이 거의 대부분이 날라리 부흥입니다. 그것은 오래 못 갑니다.

    말씀을 통해서 깊이 만진 것이 없고, 그 안에 진리의 회복이 없고,

    그냥 넘어지고, 웃고, 성령 받고, 기적이 일어나고, 예언하고,

    그렇게 하니까 확장은 많이 됐는데 알맹이가 별로 없습니다. 속이 비어있는 무 같습니다.

    하나는 배추 부흥이고, 하나는 무 부흥인데, 하나는 배추처럼 속이 꽉 차고, 하나는 속 빈 무처럼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마지막 때 일으키기 원하는 부흥은 이 두 가지를 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흥의 질과 부흥의 양을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

    부흥의 질과 부흥의 양을 극대화시키고 상승효과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마리의 말이 끌면 100km를 끈다면, 두 마리의 말이 끌면 300km 이상을 끌 수 있다고 하면

    이런 것처럼 말씀 부흥만 가지고 변화시킬 수 있는 인원이 있고,

    성령 부흥만 가지고 변화시킬 수 있는 인원이 있는데

    이 두 가지가 함께 일어나면 합산이 아니라 상승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서로가 서로를 밀어주어 결과적으로 훨씬 엄청난 부흥이 일어납니다. 그것이 대부흥이고, 그것이 대추수입니다.




    부흥이 왜 일찍 끝나느냐. 그 이유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흥을 일찍 끝낼 마음이 없습니다.

    로이드 존즈는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이다. 리빙스턴은 평생 이틀만 부흥을 경험했다. 하나님이 부흥을 주려면 주고, 걷어간다.”

    그것은 로이드 존즈가 잘못 안 것입니다. 그것은 무지한 것입니다. 그것은 교리를 가지고 부흥을 본 것입니다.

    성경을 가지고 부흥을 본 것이 아니라, 교리의 눈을 가지고 부흥을 본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부흥이 끝나는 것은 하나님께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고,

    부흥이 끝나는 것은 사람에게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결국 사람을 쓰는데, 그 사람이 정결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 사람이 정결하지 못하고, 또 하나는 바른 동기를 잃어버리고, 그 사람이 돈에 욕심을 갖게 되고,

    또 그 사람이 기도의 영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부흥이 불이 붙는 것인데 그 사람이 기도의 영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 사람이 변질돼서 부흥이 일찍 끝나는 것입니다.



    플로리다에서 신유 부흥이 크게 일어났었는데

    그 부흥이 확 타오르다가 그렇게 일찍 끝난 것은 사람이 잘못돼서 그런 것입니다.

    그 사람이 만지지 말아야 할 것을 만져서 그렇습니다.

    그 사람이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드리고, 그 사람이 취하지 말아야 할 것을 다 취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취했습니다. 제가 그를 만나봐서 압니다. 그는 사람이 취하지 말아야 될 것을 다 취했습니다.

    그래서 매스컴을 통해서 부흥이 확산돼 나가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많은 기적이 일어나지만

    부흥이 그냥 끝나버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흥이 끝나는 것은 사람 때문입니다.



    우리가 초점을 바르게 맞춰야 됩니다.

    얼마나 지금 부흥의 불이 거세게 타오르고, 우리가 주님 앞에 얼마나 강력하게 쓰임 받는지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얼마나 내가 다윗처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가,

    내가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세례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말씀한 것처럼

    얼마나 내가 주님을 기뻐하는 자가 되는가, 얼마나 내가 주님이 기뻐하는 자가 되고,

    얼마나 내가 주님이 인정하는 사람이 되는가,

    그것이 여러분의 사역을 좌우합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그것이 부흥을 좌우합니다.



    예수님은 죽는 날까지 신유의 능력이 약화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죽는 날까지 그 분의 메시지가 약화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델입니다. 리빙스턴이 우리의 모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뭐 이틀주고, 로이드 존즈의 그런 무식한 주장을 따라가면 예수님이 우리 모델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면에서 우리의 모델입니다. 예수님은 부흥에 있어서도 우리의 모델입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시는 그 날까지 말씀의 지혜로 충만했습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시는 그 날까지 예언의 능력으로, 치유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권능으로,

    주의 사랑으로, 기름부음으로 충만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교리에 속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모든 교회에 원하시는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께서 모든 부흥에 원하시는 것입니다.



    부흥의 적은 사탄이 아닙니다. 부흥의 적은 나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탄 때문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나 때문에 무너집니다. 부흥의 적은 우리들 자신입니다. 우리들의 육신입니다. 우리들의 혼입니다.

    그것이 부흥의 적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사도바울이 자기 몸을 쳐서 복종시켰던 것처럼 우리가 계속 자기 몸을 쳐서 복종시키고 나아가면

    그 부흥은 약화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점점 강해집니다. 점점점점 깊어집니다.

    부흥은 성령의 생수의 강이 흐르는 것입니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생수의 강이 강물처럼 흐르는 것입니다.

    강은 흐를수록 깊어지고 커지게 돼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마음을 지키고, 사람이 자기 동기를 지키고, 사람이 기도의 영을 잃지 않고,

    사람이 초점을 바르게 하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나가게 되면

    부흥은 점점 강해집니다. 부흥은 점점 커집니다. 부흥은 점점 깊어집니다.

    그것이 원리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다 부흥을 위해서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육을 얼마나 죽이느냐. 여러분의 혼을 얼마나 깨뜨리느냐. 여러분의 영을 얼마만큼 주님께 드리느냐.

    여러분의 영을 얼마만큼 실제적으로 주님께 드리느냐. 거기에 달려있습니다. 거기에 모든 것이 달려있습니다.

    대적들은 부흥을 끝낼 수 없습니다. 사탄도 부흥을 끝낼 수 없습니다.

    공격만 할 뿐입니다. 끝낼 수 없습니다. 부흥을 끝낼 수 있는 것은 우리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도 부흥을 끝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부흥을 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부흥을 끝내지 않습니다.

    온 우주의 부흥을 끝낼 수 있는 것은 인간뿐입니다.

    온 우주에서 부흥을 끝내게 할 수 있는 것은 저하고 여러분뿐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말씀도 중요하고 은사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자기를 죽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고, 자기와의 싸움이 제일 중요한 것이고,

    최고의 승리는 자기를 죽이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 산제사로 드리는 것입니다.

    제사라는 것은 죽이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 앞에 산제사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흥이 일어납니다.

    사망은 우리 속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속에서 역사한다.(고후4:12) 바울이 그랬습니다.

    무슨 말인가요? 우리가 죽으면 다른 사람이 살아납니다.

    한 알의 밀이 그대로 있으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죽음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아의 죽음에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우리가 죽으면 수많은 영혼이 살아납니다. 우리가 죽으면 교회가 살아납니다.

    우리가 죽으면 도시가 살아납니다. 우리가 죽으면 나라가 살아납니다.

    우리가 죽으면 열방에 생명수의 강물이 흐르게 됩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죽어서 그런 강줄기들을 만들어 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죽는다는 것은 영이 죽는 것이 아니고, 혼이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우리 영속에서부터 생명수 강물이 나는데,

    혼과 육이 영속에서부터 흐르는 그 생명수 강의 흐름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육을 죽이고, 혼을 깨뜨리면 성령의 생명수 강물이 물꼬가 터집니다.

    여러분의 육을 죽이고 혼을 깨뜨릴 때, 성령의 생명수 강물이 여러분의 배에서부터 흘러갑니다.

    가정으로 흘러가고, 친구에게로 흘러가고, 학교로 흘러가고, 직장으로 흘러가고,

    교회로 흘러가고, 도시로 흘러가고, 나라로 흘러가고, 열방으로 흘러갑니다.

    그것이 부흥입니다. 그래서 일어나는 것이 부흥입니다.

    가장 큰 싸움에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주를 의지해서 가장 큰 싸움에서 승리해서 끝까지 주님 앞에 아름답게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전성기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죽는 날이 최고의 전성기입니다.

    여러분들의 삶이 그렇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이 많은 병자를 고쳤습니다. 예수님이 많은 귀신을 내쫓았습니다.

    예수님이 많은 사람을 구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온 인류를 구원했습니다.

    많은 사람을 구원한 것이 아닙니다. 3년 6개월 동안은 많은 사람을 구원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온 인류를 구원했습니다.

    예수님은 채찍에 맞고 죽음으로 온 인류의 병을 짊어지셨습니다.

    3년 6개월 동안 고친 병자하고는 비교가 안 됩니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사탄의 권세를 묶어버리고 무장해제 시켰습니다.

    3년 6개월 동안 귀신 쫓은 것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점점 깊어지는 것입니다.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승리는 죽음을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가장 큰 승리는 지혜나 능력이나 사역을 통해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큰 승리는 죽음을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자기의 육을 죽임으로써 자기 혼을 깨뜨림으로써 가장 큰 승리가 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가장 큰 열매, 가장 놀라운 열매들이 맺혀지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그런 삶을 살고, 주님 앞에 가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댓글 5

  • 이병준

    2010.05.25 16:05

    정말로 성령의 생명수 강물이 우리교우한사람한사람의 배에서부터 흘러가며,가정으로 ,친구에게로 , 학교로 , 직장으로, 교회로 , 도시로 , 나라로 흘러가고, 열방으로 흘러가기를 기도합니다.
  • 김장환 엘리야

    2010.05.25 18:35

    제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가는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갈망하며.....
    성령의 기름부음을 위해서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 Profile

    ♬♪♫강인구

    2010.05.26 08:33

    Amen~!!
  • 이숙희

    2010.05.26 08:38

    아멘....!!!
  • 이종림

    2010.05.26 14:36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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