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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31, 2010-03-15 16:45:51(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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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청 총무과장에서 시청 체육진흥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공무원으로 보면 큰 영전이지요... 그러나 영적으로 보면 좌천인 것 같아요...
체육과장이라 주말에있는 체육행사는 시장님을 모시고 다 가야하는 자리라 예배에 소홀
할수도 있습니다... 7시예배, 9시예배 그때 그때 시간에 맞쳐 예배보지만 교우들과 친교도 못하고
제가 맡고있는 사역도 못해 무척 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영접안내, 셀원과의 친교, 식사후 탁구 등 등.....
제 믿음을 지키는것은 새벽밖에 없어 묵상과 산책기도는 꾸준히 하지만 교우들과의 친교가
이렇게 좋은줄 몰랐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 바랍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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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화(훌)
2010.03.16 10:55
형제님 보기 어렵네요 같은 셀인데
하지만 그일도 주님이 허락하신 일 이니.....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일 있을겁니다
기도하겠슴다 -
브리스카
2010.03.16 12:34
너희 마음이 성전이라 하심을 요즘 더욱 실감하게 하시네요....
어느 곳 어느 상황이든 예배자로 서있다면 주님은 영광받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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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은(노아)
2010.03.16 22:01
아~ 그래서 바쁘셨군요.
그래도 항상 예배에 빠지지 않으려는 모습이 큰 도전이 됩니다.
체육행사가 토요일로 옮겨지길....ㅋㅋㅋ -
이종림
2010.03.17 13:54
영전을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또 인도하시겠지요...
화살기도 핑~~용 -
양신부
2010.03.17 18:13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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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거요... ^^